사실 이건 얼집 유치원다니면 원치 않게 내 아이가 전염병을 전파할때도 있고 전파에 전염될때도 있는데 사과를 해야할까싶어요~ 당연히 미안함을 표현하시는건 좋은거지만 과연 그렇게 표현하는분이 있나싶어요~ 다들 기관 다니면 다 그려러니 하고 누굴탓하진 않을꺼에요~ 너무 죄인모드로 있지 마세요~마음불편하심 표현하셔도 좋고요
몇해전에 코로나로 처음 얼집에 전파될때도 다들 온게 온거다 그려려니 했던부분인데  수족구는 너무흔한거라서~ 너무 마음쓰지마세요

절대 잘못하신 일 아니니까 그렇게 생각하실 필요없으셔요. 저희애도 어릴적 걸려와서 아휴 한숨나오긴 했지만 그게 다에요. 누가 어느위치에 있는지 모르니까 서로 위생안전 주의하자 각인시킬 수밖에요.
그리고 잘못했대도 축하할 일,고마운 일에 선물은 맞지만 미안한 일에 선물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정말로 잘못했을 땐 진심으로 사과를 해야지 선물주면 이것받고 퉁하자는 느낌예요. 안고맙죠. 
마음이 여리신것 같네요. 우리애말고도 더 아프게 된것 같아 마음 아프긴 하지만 마음 좀 내려놓으셔도 될것 같아요. 괜찮으니까 화이팅입니다

먼저 발현 되었다고해서 꼭
최초 전파자 이지는 않습니다

안하셔도되요

그리고 참고로 수족구 한번 걸렸다해서 끝아니예요 면역력 안좋으면 앞으로도 두세번 계속 걸릴 수 있어요

오지랖입니다…
아이도 누군가에 의해서 전염된거잖아요 
걸릴아이 걸리는거고 그와중에 안걸릴아이 안걸리고 넘어가요 
저희 아이도 긴가민가 한 증상 나타나자마자 급하게 연차내고 가정보육했는데 저희 아이는 그주에 놀러다니지 않았기때문에 백퍼 어린이집내에서 옮아온건맞지만 누구때문인지는 몰라요 어린이집 딱 세명 걸리고 끝 ㅎㅎ

안하셔도 괜찮을 듯 해요~

어머님 아이만 먼저! 증상이 나왔던것같아요 
수족구라면 잠복기가 있을꺼고 같은반 아이중 제일 먼저 아픈것뿐에요 감기 수족구 구내염 등등 어린이집 유치원 보낼땐 어느정도 내려놓고 보내는걸요 괜히 선물돌리는건 긁어부스럼일뿐 조용히넘어가시는게 나을것같아요

누가 먼저 걸린건지 (전파자인지) 모르는데 굳이 특정당하겠다고 선물 보내면 얼집 다니면 수족구 걸리기도 하는거 머리로는 알고있지만,  "아 이 엄마는 애 컨디션 안좋은데 굳이굳이 보내서 이 사단을 만들었구나" 라는 맘도 생기긴 할거같아요 ^^;;; 해서 좋을 게 없어요 하지 마세요~

그냥 하지마세요))

감기 같은거나 어린이집 보내면 어쩔수없네요 단체생활하니까 유치원 가도 그래요 7세지나면 괜찮아요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