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달 전

3살(29개월)여자아이가 응가를 참아요ㅠㅠ

애기가 지금 3일째 응가를 못했습니다ㅠㅠ
원래부터 변비가 있었지만 응가할때마다 아픈지 참는경우도 있더라고요.. 여지껏 힘줘가면서 잘 싸다가 월요일부터 안싸더라고요ㅠㅠ 응가 나올것같으면 참고...
똥꼬가 아파서 잘 못싸는건 알겠지만 참아서 더 변비 응가가 더 안나오고 이러는 모습이 속상하면서도 화가나더라고요ㅠㅠ....
보니깐 응가가 똥꼬에 걸려서 못나오고있더라고요ㅠㅠ
이럴땐 어떻게해야좋을까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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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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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저희 큰아이가 그랬던것같아요.
응가할때마다 숨어서 하다가 어느순간부턴 어린이집에서 응가하지않고 집에서는 숨어서 하다가 엉덩이가 아프면 참아버리고 하더라구요.
진짜 참고 참다 잠자는중에 응가 신호가 와서 기저귀에 응가했는데 응가가 엉덩이에 걸려서 남편이랑 밤새  아기랑 씨름했었어요. 
저희는 관장 한번 안시켰어요. 이것도 습관이 된다고 해서..아이한테 반복적으로 얘기하고 푸룬주스랑 유산균 열심히 먹였고 그나마 콩나물이랑 오이 좋아해서 야채도 많이 먹였더니 그시기가 지나서 기저귀도 같이 안녕하고 지금은 8살 언니가 되었네요. 힘내세요^
6달 전
자꾸참으면 단단해져서 더 안나오고 더 힘들꺼에요. 응가가 집에가고싶은데 보내주자~ 하고는 똥꼬를 응가 나오게 살살 올리브유로 맛사지 해줘보세요~ 혹은 따뜻한물에 좌욕 해보시고요.
6달 전
따듯한물에 앉혀서 좌욕도 큰도움됩니다
6달 전
요쿠르트, 유산균, 물 자주 먹이셔요~ (쥬스는 안돼요)
6달 전
응가가 너무 딱딱해져서 못 나오니 부들부들하게 안아프게 약 넣어준다고 관장약 넣어줬어요~ 똥꼬찢어지는 아픔을 겪으면 배변감을 참고 숨더라구여  이미 딱딱해진 변은 어쩔수없고 악순환 ㅜㅜ 관장약 넣어서 덜 아프게 응가하는
경험을 몇 번 겪다보니 응가하는거 안피하더라구여
유산균 푸룬쥬스 물 미역 자주 먹는것도 물론이고요!
6달 전
즐나즙 강추입니다 ㅠㅠ 저 모유수유하면서 물도 안마시고 하니 진짜 화장실에서 죽는줄 알았는데 즐나즙 먹고 해결됐어요 ㅠㅠ 푸룬하고 팽이버섯유산균들어있어요! 4살 아들이랑 같이먹어요!
6달 전
저희 아이도 3살쯤부터 진짜 변비가 엄청 심해서 응급실 간적이 두어번이네요 장까지 가득 차있는데 참으니까 나중에는 더 쌓여서 크고 아프고..데굴데굴 굴러서..어린아이는 글리세린만으로 관장을 하지만 계속 그러면 안될 것같아 별의별 음식에 온갓 유산균 다 먹여봤는데 효과가 없더라고요
지금은 요거트나 요구르트 꾸준히 먹이고 잘크ㅇ쾌변 먹이니 처음엔3일에 한번 1년쯤먹이니 1~2일에 한번 스스로 하더라고요 애들마다 다른 것 같아요
그냥 쾌변이라는 글자에 마지막이다 싶게 먹인건데 완전 만족이예요
6달 전
동치미 국물 먹여요. 유산균 빠방하고 여러가지 소통 잘 시켜 좋아요. ^^
6달 전
저희애도 같아요 핫딜뜰때 드시모x 사서 거의 6개월을 꾸준히 매일먹이니까 좀 낫네요+ 물 많이 먹였어요 야채 싫어하는 아이라 아침으로 늘 사과주고 하원때 물통 들고다니면서 수시로 마시게했네요
6달 전
변비약 처방받아서 먹여주세요ㅜㅜ
6달 전
저희 아이의경우엔, 미역죽 쑤어 먹이니 직빵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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