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달 전

언어지연?24개월남아 ㅠ ㅠ언어치료해야할까요?

곧25갤되는 남아 키우는엄마입니다!
언어가 너무 안 느네요ㅠ ㅠ 언어치료를 받아봐야할지 고민이에요 엄마아빠는 해요! 엄마아빠랑 노는걸 좋아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타요버스탔을때 제가 뛰뛰빵빵하면 핸들을 눌르고 흔들흔들하면 핸들도 돌려요 빙글빙글 하면 아이가 빙글빙글 돌기도합니다 치카치카 하면 치카치카 흉내도 내고 신발 하면 혼자가서 신발도 신어요
미디어를 봐도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나 효과음이 나오면 외계어 식으로 막 따라해요 근데 문제는 할줄아는 단어가 엄마아빠가 다에요 ㅠ ㅠ 자기가 싫거나 좋으면 소리를 질러요 아!!!!!! 하고 원하는게 있거나 해달라는게 있으면 제 손을 잡아다 쥐어주거나 가져다놔요 , 
어린이집에서 저희아이 빼고 다 말을 잘해요 근데 저희아이만 말을 아직 못해서 더 조급하고 답답한 마음이 있어요. 
같은 어린이집 다니는 다른엄마 들한테 아이 언어 언제터졌냐하면 28~30개월 말하는데 제가 더 기다려봐야할지,아님 언어치료센터를 다녀봐야할지 고민입니다.ㅜㅜ
좋아요 3
댓글 33
공유하기
3달 전
무조건 빨리가는게 답인듯 점점 다른애들 발달속도는 가속도가 붙어서 갭이 더 커지는것같아요 저는 18개월부터 갔는데 도움많이되었어요
3달 전
2222맞아요 무조건빨리가세요 다른친구들은 더 잘하게될껀데,  시간쓰지마시고 언넝가세요
3달 전
걱정되시면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꼭 해야하는게 정답은 아니지만
저도 보낸지 5갤 되가네요
혹여라도 아이 보내실거면 빨리보내세요!

효과가 나날이 느는게 보여요
물론 부모가 옆에서 같이 상호작용은
해야하지만요 :)

그래도 어릴수록 효과는진짜 보는거같아요
아마 발달센터의 권유에따라서는,
언어치료만하면 효과빨리보는건 어렵고
감통이나 미술치료 같이 수업 추천할수있어요

저는 언어 3갤받다가 감통이랑 같이 하는데
확실히 몸으로 움직이면서 신나서그런지
외계어 방출부터해서 표현도 느네요
3달 전
저도 우리아가 늦어도 된다 다들 나중에는 말할꺼다 할때되면 다 한다 그런얘기 정말 많이들었는데 엄마가 느끼면 일단 가서 상담해보심리 옳은일 같아요~! 내아이와 상대아이는 분명 다르니까요~! 내성적이기도하고 느린아이도 있다지만 엄마생각이 가장 정확해요~! 저도 그러다 골든타임 놓쳐 늦게나마 센터등록하고 국비지원받으며 언어치료받게하고있어요~ 어린이집에서 다른아이들과 수업참여하는데도 키즈노트로 사진을 볼때면 가끔씩 소외되어있는걸 보면 왜 진작 안했을까 자책만 하게되더라구요 ㅠ 정상범위이면 너무 다행이나 검사한번 받아보세요^^
3달 전
저희 아이도 느리다고 생각했었는데 보통 36개월까지는 지켜봐야 정확하다고 해서 최대한 느긋한 마음으로 지켜보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 한 27개월??정도 되가면서 갑자기 팍 터지더니 35개월인 지금은 정말 못하는 말도 없고 10월생인데도 원에서 말이 빠른편이라고 하더라구요. 맨날 언어때문에 걱정하고 치료 받아야 하나 고민도 많았았어요 24개월은 아직 이른거같아요!
3달 전
저희 아들이랑 비슷하네요. 저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아이가 입을 꾹 다물고 있으니 말이 느린 것 같다고 많이 걱정했었는데 신기하게 26개월부터 빵 터지더라고요. 31개월에 영유검진 가서는 남자애 치고 말이 엄청 많다고 선생님이 웃으시더라고요
3달 전
13살 여아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는 말이 너무 느려 주위 권유로 35개월에 어린이집을 보냈습니다. 처음에 원장님께 언어치료와 뇌발달 검사를 권유 받을정도였지요. 하지만 아이의 언어가 36개월에 폭팔적으로 터진다는 지인의 말을 듯고 36개월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러니 어눌한 발음이지만 친구들과 대화할 정도로 언어가 폭팔했습니다. 지금은 학업능력도 많이 뛰어난편입니다. 아이가 완벽주의적 성향이 강하면 그럴수도 있다 합니다. 부모님중 그런 성향은 없으신지... 책을 많이 읽어주세요. 전 잠자리에 10권 이상씩은 읽어줬던 기억이납니다.
3달 전
다른아이와 비교해서 조급해지는 마음 이해는가요 제아들도 4살까지 말이 안터져서 마음이항상 불편했어요 지금 중딩인데 괜한걱정이었다싶어요 현재 부모와 소통에 문제가 되는정도가 아니기에 아빠엄마의역할에 조금더 집중해보신 다음에 다른방법을 생각해보셔도 될거같아요
3달 전
더 기다려 보세요
엄마아빠를 말한다 하니 아예 목소리를 낼줄 모르는 아이는 아니니깐요

아이가 바르게 말을 안하고 외계어를 할때
엄마가 옆에서 말을 계속계속 교정해주세요

엄마 손을 끌으면 무언가를 집으려 할때 = 엄마 이거 집어주세요 
라고 엄마가 말해주기

밥을 먹으려 할때 = 밥 먹고 싶어요 밥 먹을래요 라고 엄마가 말해주기 
엄마가 수다쟁이가 되어야해요
3달 전
저는 두아이 키우는데, 첫째(지금 8살)는 이미 20개월에 문장을 할 정도로 유창했죠. 둘째는 30개월인데 소통될정도만 단어만 해요. 24개월때보단 다양한 단어를 하지만..24개월이 맞나 싶을 정도였죠.두 아이 모두 똑같은 방식으로 책읽기.대화시도하기. 등 해봐도 애들마다  속도는 다 다른 것 같아요.  같은 배에서 나왔는데도 말이죠. 같은 성별 남자구요.
평소 어른 말에 반응이 없거나. 눈맞춤이 없거나 그런게 아니면 걱정 안해도 된다고 봐요. 성격이 내성적일수록 더 말도 늦구요. 저라면 좀더 기다립니다..
3달 전
참고로 첫째 머리 뒷납작이라고 고개 기울어지는 사경 치료를 고개 들기전에 했거든요..100일도 안된 애 스트레스 주면서 물리치료했는데. 고개들고나니 무리하게 시켜서 반대로 기울어졌었어요. 그냥두니 정상으로 돌아오더군요. 
말도 애들 성향도 있고, 수다스러운 첫째는 여전히 말이 많아요. 둘째는 조용하구요. 
속도가 느린 아이들은 있지만, 사실 말을 전혀 못하는 아이는 없지요.  천재같던 아이들도 초1되면 다 똑같습니다
3달 전
정상발달 하면 정말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기때문에 언어재활 받아요
3달 전
저도 이거 보니까 어디선가 비슷한 질문을하셨던분이 계셨던거같은데  이런때는 아이가스스로할 기회를 주지않은경우가 많거나 혼자할 흥미를갖고 말할 놀이비슷한상황이 없거나 하면 지연되는경우가많다고 듣긴했어요! 지금부터라도 언어적으로 자극많이주면 좋아질수도있을거에요! 더 많이 자극주시고 말시키고 스스로 소리내면서 말할때의 성취감을 느끼게해주면 도움이될거같아요!
3달 전
저희 아이는 유치원 들어가고 42개월쯤부터 문장형으로 말하기 시작했어요~ 
그전엔 단어도 몇개 몰랐고 낯가림이 있어서 어린이집이나 밖에선 말을 하지도 않았어요~
유치원을가면 놀이보다 수업위주니까 듣는 말도 많아져서 금방금방 늘더라구요.
유치원 다닌지 6개월 됐는데 이젠 제법 어른스럽게 말해요.
일찍 트인 아이들보다 발음도 너무 좋아요^^

커뮤니티 인기글

인기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