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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주말에 하는 언어치료

너무 걱정이었어요. 엄마 아빠 소리도 못 내는 40개월 남자 아이. 첫애라 병원가면 큰 일이 되는 걸까봐 그냥 두고 본 게 잘못이었을까. 얼마나 자책했는지 몰라요. 

실비센터에 주말 선생님이 제일 유명하다고 하길래 다니기 시작했어요. 엄마 말 아기 말 설명도 잘 해주시고...무엇보다 마음 위로도 많이 받았어요. 주말에 두 번 다 가는게 좀 힘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이가 웃으며 치료실 찾아들어가는 거 보면 또 이렇게 컸구나 싶어요. 

아이 키우는게 쉽진 않은 거 같아요. 그래도 도움 받을 수 있어 다행이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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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저희 아이 39개월 남아에요
언어치료 다닌지 1년정도되었고요
지금 매주 화요일 놀이치료
매주 목요일 언어치료
한달에 2번 토요일 언어치료 
이렇게 다니고있어요
화요일 놀이치료는 이번년도1월부터 시작했고요
느리지만 조금씩 성장해가고있습니다
48개월까지가 골든타임이라고 하더라고요
늦었다 생각하며 자책하지마세요ㅜㅜ
센터에서받은 수업 집에서 아이와같이 해주시면 분명히 좋은결과있습니다
화이팅!!
3달 전
화이팅하세요
3달 전
토요일 일요일 전부 언어치료 다니느라 고생이 많으세요. 저도 주2회 언어치료 다녔었는데 가는 발걸음이 무겁고 내가 조금만 더 신경썼다면 치료안받아도 되지 않았을까 자책하고 했었답니다. 그렇지만 기왕 치료받기로 결정된 거 포기하지말고 힘차게 달려야해요 엄마는 강합니다 힘내셔요!
3달 전
뿌엥ㅠㅠ
마음 고생 얼마나 하셨을까요ㅠㅠㅠ
아가도 그런걸 알아주는거 같아
괜히 뭉클하네요!
이제 아가의 말들로 매일 즐거우실꺼예요!! 👍🏻
3달 전
아이가 좋아하면서 다닌다니 다행이에요 진짜 쉽지 않죠.. 맘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잘 시작하신 것 같네요!☺️☺️
3달 전
주위보니 언어치료 다니다보면 많이 좋아지더라고요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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