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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

맞벌이+부부 교대근무.... 곧 복직인데 걱정이네요ㅜ

내년 3월에 어린이집 보낼 예정입니다. 아이는 그때면 17개월정도구요..
저는 3교대, 남편은 패턴근무로 양가 도움 못받는 상태인데,
둘 다 근무일이 겹칠때 걱정입니다ㅜ
어린이집 연장반도 교대근무라서 의미가 없는날도 있고...
시터밖에 답이 없나...하고 생각하는데,
아이가 저녁-담날 아침까지 혼자있을때도 있는데 그럼 시터를 어떻게 시간조정 해야하나 고민입니다...ㅜㅜ
이런 경우인 분들도 계시나요...?
결국 한명이 그만두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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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일 글 내용 덧붙입니다)
이 글이 이렇게 많은 관심과 댓글을 받을줄은 몰랐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다른분들은 어떻게 육아와 병행하고 계시나 듣고 싶은 맘도 있었고, 저는 되도록 우리 부부 둘 다 쭉 직장을 유지할 생각이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힘들지만 둘 다 가능하다...를 더 듣고싶어서 글을 올린 것 같아요.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공감해 주시고 의견과 경험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맞벌이 하면서 주변 도움 없이 내 아이 하나 기르는것도 쉬운 현실이 아니구나 하고 맘이 무거워지네요.

우선 저희는 남편이 1년 육아휴직을 쓰기로 했습니다.
어린이집은 그대로 보낼 예정이고, 1년 남편이 해보고 또 그때 상황을 봐야할것 같습니다.
제 근무도 3교대에서 상근직으로 전환이 쉬운편은 아니라서 최대한 기회를 노려봐야할 듯 싶습니다.

아이키우는 모든 부모님들. 같이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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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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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
남편은 해외 출장 많은 직종이고 전 병원 간호사인데. . 시터 비용이 제 월급을 뛰어 넘드라고요.. 병원 3교대 입주식 해야한다고 내 아이 내가 돌보자 하고 아이 얼집 보내고 적당히 알바함서 보내요 ㅠㅠ
2주 전
어떤 알바 하시나요~?저도 이제 알바 구해야는데 맞는 시간에 구하기 힘드네요ㅜ
2주 전
전 친정엄마가 봐주시다.. 저도 못버티겠어서 특히 나이트 .... 대학병원 8년전에 그만뒀어요~ 로컬 투석실에서 지금음 근무해요 투석실은 알바도 가능해서 2~3년 경력쌓으면 투석실 알바하기도 좋아요~그대신 페이가 대병에 비해 형편없죠 ㅋㅋ 월급 시터에게 다바쳐서라도 지금있는 대학병원에 남겠다하시면 그것도 방법이에요.. 아이 생각보다 금방커요~
1주 전
헐 저랑 똑같아요 …ㅠㅠ 저도 그냥 알바하고 있다가 애아파서 그마저도 지금 스탑이네요 ㅠ 간호사언제다시 할 수 있을지 ㅜㅠ
1주 전
같은상황에서 퇴사하고 쉰지 1달 되가요
아이 분리불안도 심해졌엇는대 지금은 좀 나아져 가는 상태고 너무 좋아해요. 두세달 더 쉬엇다가 알바 하려구여 내 아이가 먼저지 시터... 아닌거 같아요ㅜ 아이오ㅏ의 시간 너무 소중하잖아요..
1주 전
24시 어린이집 찾아보세요.
저희 둘다 맞벌이 교대근무자입니다.
패턴을 두분다 일 근무  최대한 안겹치게하시고
(최대한 야간근무 안겹치게 위주로 근무 조정하시고) 밤일경우 서로서로 연차써서 그렇게 5년동안 보내고있어요.  저희애 말 느리지도 않고 그나이 젤 빨리 말하는 아이였어요. 그리고저녁부터 통합보육으로 되어서 누나,형들,동생 다경험해서 습득도 빨랐어요.그리고 일끝나면 최대한 일찍 데리러가요.
1주 전
웬만하면 버티라는 주의인데..
17개월을 저녁에 혼자 두는건 안될거 같은데요 그건 진짜 아닌거 같아요..
1주 전
아이를 위해선 한분이 그만두는게 나아요.
말 느릴수도 있고ㅜ
전 제가그만뒀습니다.
아이랑 같이 보내는 시간이 좋아요
물론 경제적으로 힘은듭니다.
그래도 다시돌아오지않을 시간이기에
아이가 좀자랄때까지 
엄마손이 필요없을때까진 옆에있으려고요
힘내세요
아이아플때가 젤힘들더라고요
회사다니시면ㅠ
1주 전
맞벌이인데 휴가로 돌려막고 365어린이집 시터 어케저케 버텨서 이제 곧 네돌이요.. 힘들죠 힘든데 생각보다 시간 빨리가고요. 아이도 적응해요 이래놓고 당장 애가 폐렴이라 머리가 아프네요..우짤꼬 ㅠㅠ
1주 전
양가 도움 못 받는 경우에는 시터밖에 답이 없더라고요ㅠㅠ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흑.. 화이팅이에요!!
1주 전
아프면답없어요 그만두셔야
1주 전
17개월에 저도 어린이집 보냈는데 한달에 한번꼴로 아팠어요~ 처음 1년은 전염병이 돌면 한번을 못피하고 다 걸려왔네요~ 어린이집 간다고 끝이 아니였어여 ㅠㅠ
1주 전
에휴 저도 고민 되는 글이라 댓글 끄적여봅니다
첫째 35개월인데 22개월부터 어린이집 보내고 올 4월부터인가 연장반에 보내서 저녁9시반까지 데리러 가고 올 4월에 둘째 낳고 지금 닞엔 집에서 둘째 케어하는데 남편은 주말까지 나가서 출근해도  대출 갚고 이것저것 공과금 나가면 안남아서 들째 돌까지 버티다가 어린이집 보내고 저도 알바 하던지 잉 찾을려구요
1주 전
맞벌이 교대조 부부로 버티는 중입니다ㅠㅠ
교대조 출퇴근 시간에는 시터 부르세요!
1주 전
정치인들은 들어라!!니들 비리 니들 권력관심없다 
아이를 늦게까지봐주겠다? 어린이집늘리겠다? 아파트주겠다 다필요없고
부모가 직접 아이를볼수있는 여건을 좀 마련해줘라 
개 미련한 정치인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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