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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참.. 정말 밥을 안먹네요.

22년생 남아입니다. 10키로 진입한지 6개월 넘었고
아직도 10.7이네요..
말도 트이기 시작해서 잘 말하고 잘뛰고 잘 자는데
밥을 안먹네요.. 어린이집에선 정량으로 잘 먹는다고 하는데 유독 집에선 절대 안먹어요.

공휴일,주말 등 어린이집 안가는 날에는 한 끼 조금 먹으면 잘 먹는 편입니다. 하루종일 우유만 400ml먹는 듯 해요..

식판 식기 다 바꿔보고 식사분위기도 바꿔보고 하는데도 안먹으니 걱정이 변질되어 화가 나기도하네요..큰 병원가서 이것저것 검사해도 다 건강하다는데... 움직임도 엄청 움직이는데 이렇게 안먹는데 어떻게 뛰다니나 싶어요..

자기 손톱만큼 깨작 깨작 몇입 먹고 안먹어! 하고 도망다녀요..  그럭저럭 잘 참고 지냈는데 애가 요즘 뛰어다니다가 갑자기 앉아서 힘들다. 라고 말을 하는데 저게 힘들다는 표현을 배워서 써먹으려고 하는건지 아니면 먹는게 없어서 정말 힘에 부쳐서 그러는건지 속이 타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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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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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21년생 남아 1년넘게 12-12.5에요
하...숨막혀요
1주 전
저희 아들도 그래요ㅠㅠ 21년생 13키로좀 넘었으면
1주 전
20.12월....14키로 겨우 넘어여ㅠㅠ
1일 전
ㅎㅡㅡ
1일 전
21년 5월생 저희 아들과 같네요 ㅠㅠㅠ
22시간 전
ㅠㅠㅜㅠㅠ21년생 여아 13키로요 ㅠㅠㅠ키도 작아요... 키는큰가요? ㅠㅠㅠㅠ
2시간 전
애바애 이긴한데.. 그 파마넥* 홍삼젤리(사자그림) 먹으면 밥 한그릇씩 다먹더라고요.
그거아니면 저희는 주먹밥을 딱 갯수를 정해서 만들어줘요. 아이 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7개 정도 만들면 한그릇 분량이라 그안에 넣고싶은 재료 다넣고 딱 7개만먹자 하면 먹더라구요
18시간 전
19시간 전
19시간 전
..ㅜㅜ
19시간 전
집에 밥이 맛이 없는겁니다. 울 아이도 똑같았는데 어느날 집에서 밥을 싹싹비우길래 물어보니 맛있다고 합디다. 다른날은 왜 그리 안먹냐하니 맛없으면 먹기 싫다 합디다.
19시간 전
어린이집 간이 은근 쎄더라구요... 혹시 간 안하시면 쪼금 첨가해봐주시는 것도...ㅠ 그리고 애기 음식이라고 따로 차리지 마시고 어른들 먹는거랑 똑같이 줘보세요 간만 다르게~
엄마아빠도 똑같은거 같이 먹으면 더 잘 먹더라구요^^
19시간 전
진짜 공감가네요 
저도 22년 남아키우는데 11.3 이네요🥲 저희아기는 키도 작아서…하원하고 놀이터에서 2시간정도 놀다가 가는데도 밥깨작 요구르트 한병도 반겨우먹고 하…..방법이 정말 없는걸까요
19시간 전
ㄹㄹ
20시간 전
18갤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도 처음엔 밥아예 먹지않아서 분유나 우유로 대체했었는데 저희는 애기가 분유 의존증이 와서 하루에 700을 먹었거든요 ㅠ 저는 분유 다 끊어버리고 원래 밥시간이 하원후에 6시면 항상 오자마자 우유 줬었는데 그것도 안주고 6시에 딱 밥만 줬더니 처음엔 안먹다가 3일정도지나니 우유안찾고 밥먹더라구요 지금은 우유 아예 안먹구 하원후에 놀다가 6시에 밥 완밥해요 우유를 힘들더라도 안주는게 제일 방법인거같아요 ㅠ
20시간 전
아이쿠ㅜ 걱정되시겠어요. 밥잘먹어주면  정말 그것만큼 좋은것도 없는데ㅜ 우유를 주지말아보시면 어떠실까요? 저희아기도 물종류많이 마시는날은 더안먹더라구요 🥲 그래도 안먹음 영양제라도 잘 챙겨주시고 음식에 흥미갖게 같이 만들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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