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달 전

그래도 아이가 좀 크니 아프지 않고 잘 크네요

7살이 되기까지 3살때부터 지금까지 아침기상시간이 6시40분이였어요 엄마얼굴보고 가야된다고 그렇게 잠 줄여서 어린이집가고 유치원가고 했던 우리아이입니다. 퇴근하면 또 엄마랑 논다고 늦은밤시간이 된적이 많습니다 ㅠ 
할머니가 아침에 오시지만 아침밥도 대충 챙겨먹고 잠도 부족한 채로 다니다보니 아이는 항상 아프기 일쑤였어요. 현재는 제건강때문이라도 2번째 육아휴직을 쓰면서 아이를 케어하고 있는데요. 요리도 시간이 지남에 조금씩 늘어서 좋은거 잘해먹이고 휴식시키고, 하원하면 또 제철과일 한식위주로 잘 먹이고 하니 아이가 통통해지고 건강해지는게 눈에 보입니다 

7살이 되어서 그런건지 엄마케어가 들어가서 그런건지 아무튼 아프지않고 잘 지내는게 기특할따름입니다
 
아이들이 계속 아파서 걱정하는 아기엄마들, 곧 아이가 스스로 할 시기가 되면서 잔병치레도 많이 줄어드는 때가 올거에요. 힘내세용!

여기서 제일 고민인게 아이를 위해 체력적으로 무엇을 더 해주는것이 좋을까요??

“또래보다 조금 키도 작고 마른데 엄마가 8살 초등학교 들어갈때까지 맛있는거 많이 해주고 체력올려주고 사랑도 많이많이 줄께”
좋아요 2
댓글 1
공유하기
4달 전
글이 너무 공감되는데요ㅠㅠ 진짜 어릴때는 너무 아파서 얼집에서 아이가 아프다고 데리고 가라고 ㅠㅠ 수족국 옮아오고 폐렴에 독감에 감기에 5까지는 달고 살았고 6살부터는 덜 아픈거 같아요 이젠 저희 애들이 초1 초2 초3인데 확실히 덜 아프긴해요ㅋㅋ 이번에 여름방학때 빵 만드는 체험 갔다가 수족구 옮아와서 날리가난적이ㅠ

커뮤니티 인기글

인기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