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달 전

57개월 남아 유아자위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57개월 남아, 요즘들어 생식기를 테이블이나 의자 모서리에 대고 문지르는 행동을 자주 보여요.
이전에는 간지럽다고 손으로 만지길래 속옷도 팬티도 다 넉넉한것으로 바꿔줬는데, 요즘에는 다른행동을 보이네요.
땀을 뻘뻘흘리면서도 테이블에 매달려 문지르는데, 이게 재밌는 놀이를 할때는 또 손도 안대요.
잠깐만 혼자 있는 시간이 생기면 어김없이 혼자 테이블에 매달려 있어요.

일단은 행위에 대해 언급은 안하고 놀이로 관심을 바꿔주려하곤 있지만 점차 빈도와 시간이 늘어가는것 같아 고민이예요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을까요?

아, 어린이집에서 그런다고 선생님이 말씀해주셨어요
반응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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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반응이니까 밑 글처럼 크게 반응하시지 마시고 흥미를 다른곳으로 돌릴 수 있는 놀이를 같이 찾아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빈도가 줄어들거에요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한 건 아니기 때문에 야단치시면 아기에게 죄책감을 느끼게 할 수 있어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어린이병원근무자
9달 전
같이 계속 있어서 못하게 하는수밖엔 없어요~ 이거 진찐 환장하게하죠ㅠㅠ 저도  아이가 잠시 그랬는데 진짜 한눈안팔고 계속 지켜보면서 피나면 큰일난다고 이야기해줬어요~세균들어가면 주사맞아야 한다고요~~ 지금 개월수는 알려줘야줘 계속하면 소중이 상처나서 큰일난다고요~ 이건 혼내는게 아니고 알려줘야죠  자기전까지 계속 지켜보세요~  그거 나중에 습관성으로  갈수도 있어요~~ 이미 만지는걸 떠나서 비비고 있자나요~  밀착하셔야해요  혼자두지마세요
옢에서 계속 다른데 집중시켜야해요~이런행위 다 하는거 아니에요~
10달 전
저는 여아였는데 세살세 조금씩시작해서 4세때 심했고 5세쯤 멈췄어요
심심하거나 제가 밥지으러가면 모서리에서 땀흘리며 소리까지 내드라구요ㅜㅜ 상담가니 그리 말씀하셔서처음에는 모른척하며 다른 놀이바꿔줬는데요 아예 안고쳐져서 하는순간 달려가서 하면안된다고 거기상처나고 아프다고 못하게 해서 고쳐졌어요 죄책감이고 뭐고 못하게 해야 안해요
10달 전
안녕하세요 경험이 도움이 될까 싶어 댓글 남깁니다. 저는 전직 교사였고 남아를 키우는 엄마예요. 아이들의 자위행동은 커가면서 느낄수있는 아주 정상적인 행동이니 너무 걱정하시지는 마셔요. 일단 아이의 자위행동이 나올때 너무 크게 반응하지 마시고 아무런? 일이 없는듯 아이의 관심사를 바꿔주며 다른 것에 흥미가 옮겨가도록 지도하주시면 좋습니다. 특히 집중할수있거나 성취감을 느낄수 있는 놀이같은게 좋아요.  아이가 이 행동이 나쁜거라든지 죄책감이 들지 않게요^^ 행동이 사그라든 후 나중에 교육해주시면 좋습니다.
10달 전
저희 아기도 자꼬 고추를
만지길래 저는 만지면 빨개지고 아파서 병원가면 주사맞아야 한다고 그런 행동 보일때마다 이야기해주니 어느 순간 안하더라구요
놀이로 유도하는건 한계가 있는거 같아요
잘못된 행동이라고 알려주시는게 어떨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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