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달 전

속옷을 너무 불편해 해요.

안녕하세요.
만5세(60개월) 남자아이 아빠 입니다.
아이가 속옷을 너무 불편해 해서 자꾸 손이 팬티 속으로 들어가요. 엄청 보기싫을 정도로 해요.
드로즈, 삼각, 사각 메쉬소재를 입혀봐도 불편해 해요. 카시트에도 잘 안앉으려고 하고 벨트를 하려고 해도 속옷이 불편한지 정리하면서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네요. 겨울에도 조금씩 그랫던거 같은데 날씨가 더워지면서 더욱 심해지고 사타구니 쪽이 불편해 해서 큰 속옷을 입혀도 달라지지가 않네요ㅜ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땀도나고 사타구니 쪽과 자연포경이라 예민한이 닿아서 그런거 같은데 경험있으신분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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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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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달 전
팬티 문제가 아닌, 소변대변후 육안으로는 안보이지만 잘 안닦여서 발생하는 피부질환, 간지러운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병원 상담도 추천드려요.
9달 전
소아비뇨기과 진료 받았는데  전혀~ 아무런 문제없다고 하네요 속옷이 불편한거 같다고 너무심하면 소아정신과 상담 추천해주셧는데 그정도는 아닌거 같다네요 (선생님 앞에서 엄청 장난쳐서...)
9달 전
함께 원인을 찾아드려보기위한 질문이니 불편하시다면 답 안주셔도 됩니다. 
1. 팬티, 카시트 이외에도 답답함? 갑갑함 을 느끼는 것이 행동이나 상황들이 있나요? 
2. 진짜 만지는 이유가 열이 많아 땀이나서 속옷이 불편해서라면 땀을 덜 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제시해주는걸 권해드려요. 아기 파우더를 같은걸 미리 발라서 항시 보송한 감을 유지 할 수있게 해주거나, 카시트 엉덩이 쪽 쿨시트를 갖다주거나, 카시트를 탈때 엉덩이 방향으로 선풍기를 셋팅해주거나 하는 방법들로요.
9달 전
3.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사타구니쪽은 피부가 땀이 많거나, 너무 건조 해도 간지럼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4. 땀이라면 땀을 덜 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로 환 경을 조성 하고, 질환이라면 연고를 발라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이들 관련 업을 하고 있는데 사타구니 많이 긁는애들
대부분은 이방법으로 통하더라구요. 
5. 마지막으로는 아이의 심리적인 원인도 있을
수 있습니다. 긁고 있을 때 “긁지마”와 같은 아이를 더욱 자극하는 말 보다는 “간지러워? 아빠가 약 발라줄까? 또는 시원하게 해줄까?” 이정도에 반응만 해보셔요
9달 전
혹시 성기 커져서 불편하다고 하지 않나요? 저희 아이도 그맘때 엄 청 누르구 만지고했거든요. 그래서 밖에서 만지는 거는 다른사람들한테 예의 가 아니라고 알려주고 고추는 신경쓰면 계속 커져있어서 더 불편해지는거니까 신경쓰지  놀면 다시 작아질거라고  이야기해줬어요. 계속 그렇게 해주고 놀아주고 신경 다른데 쓰게 하고 했더니 자연스럽게 사라졌어요
9달 전
커져서 라기보다 평상시에도 쫌 커요
9달 전
그런가요. 피부끼리 쓸려서 아픈걸까요? 저희 아이가 커져서 느꼈던 불편감과 약간차이가 있어 보이네요.. ㅠㅠ 병원을 가보셔도 좋을거같아요. 아무래도 예민한 부분이니까요ㅠㅠ 걱정되시겠어요ㅠ
9달 전
속옷을 큰것 입혀봐도 그런걸까요? 더워져서 그런거라면 병원가보세요 저희아들도 자연포경이 부어서 그런적도 있었어요 🥹
9달 전
큰걸 몇일전에 입혀줫는데도 불편해하네요
9달 전
눈에 보이는 질환이 없어보여도 혹시 모르니 소아과는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9달 전
이런부분이잇군요~두돌다되가는 남자아이엄마 글보면배워갑니다~
9달 전
사타구니쪽이 피부관련 질환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것은 병원에 가보셔서 확인이 필요 할 거예요. 
피부질환이라면 비판텐이나 리도맥스 같은거 발라줘도 괜찮어 질 수 있을거예요.
9달 전
눈에 보이는 질환은 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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