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하게 좋은 소아과이며 특히 평소 다른 이슈가 있어 대학병원을 다니는 아이라면 간단한 진료나 영유아검진은 박의수 소아과에서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집 바로 앞에 유명 소아과가 있지만 대기가 너무 길어 워킹맘에게는 무의미하더라고요. 박의수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모두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그리고 워낙 오랜 시간 한 자리에 계신 로컬 소아과 선생님이신 만큼 감기, 비염, 중이염 같은 흔하고 지긋지긋한 질병에 더욱 대응이 좋으실 것 같다는 믿음이 생기더라고요. 다소 오래된 병원이지만 내가 어렸던 시절부터 이 자리에서 쭉 수많은 아이들을 진료해 오셨겠구나 싶어서 오히려 든든했네요. 어차피 대학병원 주기적으로 다니는 아이라서 간단한 진료는 이곳으로 다녀야지 마음 먹었습니다. 주차는 바로 옆 맥도날드에 해놓고 남편과 맥도날드에서 교대로 점심 먹으며 병원 후딱 다녀오니 편하고 괜찮았어요. 최대 단점은 엘베 없는 2층이라는 것! 유모차족은 불편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