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

14개월 남아.. 유아식 거부 도와주세요

2.5kg 태어나 아직도 9kg정도 밖에 안되는데 신생아때부터 적게먹고.. 아직도 적게먹네요ㅜㅜ

질감이 있는 어떤 것도 씹기싫어해서 아직도 죽형태의 이유식만 겨우겨우 먹이고 있습니다.
(고구마 소고기 치즈볼? 같이 입에서 녹아 바로 삼킬수 있는것만 좋아하는듯요..)

밥 먹을때마다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안되는거 알지만 뽀로로 보여주면서 한두입씩 먹이거나 파우치에 담아 먹여요 

아침 우유 100 ~200
어린이집 간식(바나나) 이유식 100정도(파우치로 겨우..)
하원 후 16:00 이유식 200 (숟가락 + 파우치로 힘들게)
19:00 이유식 100 (안먹을때도 있음)

바나나랑 고구마볼은 잘만 혼자 집어서 먹는데 다른건 죽 형태 빼고는 일체 안먹네요.. 

마음을 독하게 먹고 싶어도 덩치가 많이 작아서 걱정되고.. 계속 악순환 반복인거같은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1
댓글 4
공유하기
15시간 전
안먹어서 보양죽으로 끓여서 먹이니 고소해서 먹네요ㅡ
전복 닭안심등 영양있는가짓수가 많이 
쪄서 갈아서 끓여먹여보세요
18시간 전
저희 아기 18개월 아직도 덜먹어요.. 간식만 계속 드셔여... 안주려해도 하루종일 울고.. 밥도 물컹 거리는 식감은 안먹고 단단한것만 드시는.... ㅜㅜ... 그냥 그러련히 하고있습니다ㅜㅜ.. 저희 아간 4.1키로 태어낫는데  지금 10키로에요 키도 작고 ㅎㅎ 휴ㅠㅠ
5일 전
그때 그시기는 잘먹믄애들도 밥태기오던 시기 같아요
취향이 생기고 먹고싶은거 싫은것 냄새 식감 모든게 예민할때니 다양한걸 먹이고 준비해서 즐겁게 먹을수있도록해보세용 ㅜㅜ저도 그렇게 지나보내니 지금은 얼집에서 완밥하고온데요
1주 전
저희 아가도 아직도 적게 먹어요ㅠㅠ
소고기 구워서 주거나 수육고기 작게 잘라주니까 잘 먹는데 밥이나 야채는 질감없이 줘야 잘 먹네요..;ㅠ
저도 시간이 지나면 잘 먹겠지라고 생각하지만 힘들고 지쳐요ㅠㅠㅠㅠ
이 시기가 얼른 지났으면 좋겠어요!!ㅠ
힘내요 우리!!!

커뮤니티 인기글

인기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