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 전

훈육

54개월된 남자 아이에요.
장난을 잘 치고 가만히 못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하고 이 닦기 싫어서 장난만 치고 등원 준비 하는데 제 맘만 급하고 화가 나서 애 한테 짜증만 내고 애는 저한테 화내고 꼬집을 때도 있어요.
어떻게 해야 서로 화 내지 않고 뭔가를 하게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설득력이나 지도력이 부족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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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전
아이들은 항상 여유가 있죠. 아직 시간 개념이 어려워서 그런데요. 수시로 시간을 알려주며 (예: 긴 바늘이 6에 가면 나갈거야) 계속 시간이 정해져 있다고 인식하게 해줘요. 그래도 화가날 땐 "~가 이렇게 해서 엄마가 화가 나려 해. 좀 있으면 소리가 커질 거 같애'라고 얘기해줘요~

남아도 남자니까요. 여자인 엄마가 이해하긴 참 어려운거 같아요. 훌륭한 엄마시니 잘 극복하실 겁니다.남아육아 응원합니다~!!
1달 전
안녕하세요. 유치원교사겸 57개월 남아맘 입니다. 저희 애도 요즘 엄청 장난치고 자기주장이 강해졌어요. 남아들은 5살이 되면 자기 본성이 드러나고 특히 에너지가 넘치더라구요~

아침잠이 많은 친구들이 있죠. 아이들마다 다르지만요. 저희 아이에게는 아침에 일어날 때 좋아하는 음악을 cd플레이어에서 스스로 틀게 하거나 간식(한 두개 정도) 놓고 일어나서 스스로 먹게 하여 일단 움직이게 해요. 그럼 어느정도 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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