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발달 재활을 업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주는 자극이 너무 적은 건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책도읽어주고 안아주고 장난감을 먼저 가지고놀면서 따라하게 모방유도 해주고 몸으로 놀아주면서 아이 혼자 놀게하는 시간이 길진 않은지 먼저 체크해보세요 미디어 보여주지마시구요 주구장창 놀아주는데 좋아지지않는다 하면 치료사가 치료해주는 걸 보고 배우세요 몇개월에 뭘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 아이가 발달단계를 건너뛰지않고 잘 거쳐가는지가 더 중요해요 참고로 베일리검사는 재활의학과 작업치료사가 검사합니다 소아정신과 가면 협진으로 넘어와요

저도 아이가 늦어서 소아 재활의학과 대학병원 갔어요 거기서 18개월까지 스스로 못하면 치료 받자고 했지만 그 전에 걸어서 치료는 안했어요 대신 대근육이 낮기에 감통이랑 언어 하고 있어요 진료 보는거 나쁘지 않아요 꼭 가보세요

저희아가는 30주 출산 이른둥이인데요 그 개월수에 못걷다가 18개월쯤 걷더니 지금 뛰어요 현재 21개월..

저희아이도30개월 넘어서 언어치료 시작했는데 후회 되요~당진 살다 이사왔는데 그쪽에서는 좀더 있다가 언어치료 하라고 했는데 이쪽 지역에서는 언어치료 빠를수록 좋데요~ 걷는것도 느렸는데 좀 커서 보니 평발이 심했어요~~

저희 아기도 현 36개월인데   언어치료' 감각치료  2개하고있어요' 바우처 안되서   실비 보험으로 80프로 돌려받고있네요~~~   아들이라 좀 늦겠지라고 하다가  발등에 불떨어져 시작했네요  하루라도 빨리 데려가셔요~~ 그래야  빨리 끝나더라고요

영유아발달 바우처부터 신청하시고 언치 감통 시작하셔요 요즘은 실비센타도 많으니 바우처 나오기전 실비센타 다니시고 바우처 나오면
사설 다니심 됩니다 저도 그 즘 시작했어요
한3년 고생했네요 한번 올라오면 잘 올라오니
어릴때 시작하세요

저도 그무렵 ㅅㅅㅎ도 가보고 대학병원도 갔는데 지금 6세네요. 일단 언치를 빨리시작하시길 권하며 바우처등록대기를 하시면서 우선사비로라도 하시길요. 애들은 한달이 1년같아요. 하루라도 빨리시작하시고 소리나는 장난감 치우시고 아이에게 다양한자극을 주세요. 모방행동은  기질일수도 있어요. 저희아이는 아침에 시키면 안따라하고 저녁에 갑자기 한다던지... 좀 말안듣는 기질이었던 거였어요.

걷는거야 요즘 늦게 걷는 아기들 많다더라구요
저희 둘째는 38주에 태어났고 17갤됐을때 스스로 걷기 시작했어요 키도 엄청 작아서 두돌때도 돌쟁이 취급..
잡고 서는것도 12개월에 했거든요..
근데 모방행동이 안된다면 걱정 되시겠어요..
근데 다들 소아정신과 말씀하시네요.. 발달지연있던 첫째는 재활의학과로 가서 베일리 검사도하고 추적관찰하면서 각종 검사 다 했어요..

일단 대학병원에 진료 예약을 걸어도 몇달 걸리는 경우가 많아서요. 유명한 교수는 1년도 걸리구요; 그러니 일단 예약은 걸어놓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주위에도 보면 두돌 전이라도 발달 느리면 소아정신과로 가더라구요.

엄마 촉이 제일이라고 봅니다.
6개월 뒤집기 20월까지 거의 무발화(아빠 정도만)
두돌 영검을 다들 24개월 끝무렵에 받으면 나쁜말(?)은 안들을거라며...근데 제가 불안하더라구요. 차라리 일찍 현실 즉시하자 싶어서 18개월에 두돌 영검 받고 언어심화권고 받앗어요. 2개월 알아보고 20개월부터 언어센터 랑 어린이집까지 다녔어요.  
20개월 저희 아이가 제일 어렸지만 흡수하는 속도는 제일 빠르더라구요. 일찍하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조금 지켜보더라도 적극적 개입은 빠를 수록 좋은거 같아요

저는 18개월에 대학병원가서 상담받고 교수님.소아과원장님 추천으로 언어.심리.감통 시작했어요.그때는 아이가 느리다 생각하면서 무슨 문제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빨리 치료시작해서인지 4살에 말트이면서 지금은 한글배우고있어요.늦다고 생각하심 기다림보다 병원가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