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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남아 26개월 언어지연

아이가 26개월 인데 아직 말문이 안트여고민입니다.
지금 할수있는 단어는 엄마,아빠, 안나와,물,빤나(바나나)
애쁠(사과), 빠방,야오(야옹),공룡, 티라(티라노),트~(트리케라톱스), 주~ (주세요) ,하버(한번), 하나, 듀(둘),안녕,빠빠,
뮤(물),안아,규~(귤),따따(딸기),저저(저기) 
요정도 해요.. 낱말그림카드를 보여주고 입모양을 보여줘도 따라하지도않고 오히려 영상에 나오는 
(예를들어 콩순이) 표정과 행동을 많이따라하는 편이에요.
수용언어도 다 알아듣고 인지도 나쁘지않은거 같은데..
아직 두음절을 붙여 말한다던지 한 단어를 호랑이 라고 
다 얘기하질 못해요..
언어가 안되니 올해 4세반 에 가게되더라도 행동이 격해질까 걱정이고 지금도 집에서는 말이안되니 꼬집는다던지 던지는행동도 보입니다.
지금이라도 발달센터를 가면 도움이될까싶어 상담예약을 걸어두긴했는데 조금 이른거같기도하고.. 어떡해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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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언어치료해도 전혀 이른시기가 아닌걸요? 예민한 엄마들은 아이들은 17~18개월에도 치료시작합니다. 빨리시작해야 발달자이 따라잡아서 정상발달해요. 
말문 늦게트이는 아이들 있다. 우리애도 늦게트였으니 기다리라. 하는 사람들 있는데 엄마가 저말에 안심하고 마냥 기다리다가 치료 시기 놓쳐서 님아기가 언어발달차이 벌어져도 그들은 책임져주지않습니다. 온전히 엄마가 책임지고 빨리 센터가볼걸 하는 후회는 모두 님이 감당하셔야해요.
검사는 당장 받아보시고, 의견은 전문가한테 들으세요.
1일 전
저희 아기는 22개월때부터 언어치료 다녔어여
3시간 전
최대한빨리가세요 이분말 백퍼동의해요
대학병원대기도 걸어두시구요
방금
인지 수용언어 좋으면 30개월까지 기다려보라고 하시더라구요~
2시간 전
저희 아이는 지금 52개월인데.. 말이 42개월만에 트였어요... 솔직히 두돌이 넘어서도 말이 안트여서 26개월부터 38개월까지 언어치료만 다녔는데.. 월,화,목,금,은 1타임,수요일은 홈티,토요일에는 2타임.. 근데도 말이 안트여서 다 뗄치고... 그 시간에 등원하기전에 한시간 일찍 일어나서 산책하고 하원후에도 1~3시간씩 산책하며 놀았어요...진짜로 1년동안.. 직장생활하면서 센타시간 맞춘다고 힘들었어요...아이 컨디션에 따라 선생님따라 못하는날도 있었어요... 진짜 센타비 무시못하고..그만둘까도 싶었지만...아예 말을안하니
2시간 전
너무 힘들었지만... 했어요...근데..1년을 그리했는데도 말이 안트여서 걍 다 땔치고...산책을 진짜 많이했더니 42개월 접어들때 그림책을 보면서 나는 할수있어라고 문장으로 계속 말하드라고요..그때 그 모습을 울면서 영상에 담아뒀어요.. 그뒤로도 천천히 말이 늘어서 지금은 수다쟁이가 됐어요...참고로 저희아이는 아빠란 단어만 하던 아이였어요
4시간 전
언넝가세요 엄마가 제일잘알아요
5시간 전
저도 딱 저랬어요
남아는 30개월까진 기다려봐도 무방하다하여 
주변 말 듣고 트이겠지 기다리다가 안 되서 결국38개월 즈음부터 다니기 시작했아요
지금 다닌지 1년 정도 지났는데 아직 몇몇 발음은 정확하진 않지만 말은 아주 잘해요
제가 볼땐 일찍 가면 일찍 갈수록 빨리 하는 것 같습니다ㅠ
6시간 전
저28갤아들인데 언어센터 일주일에한번다녀요
저도3월 얼집 입학인데 걱정되서 갔더니 더 어린아기들도 다니더라구요 놀이방간다고 생각하고 다니고잇어요
7시간 전
막내가 이제 세돌지났는데 의사선생님한테여쭤봐도 언어치료 권장하시더라구요
 근데 옆에서말많이걸어주고 관심갖고 하면 말트더라구요 이제 엄마사랑해. 보고싶었어 해줘요
 36개월입니다 조바심내지마세요
엄빠의관심이 제일중요한포인트인거같애요
제오지랖일수있지만..시간을갖고하시는게 좋을거같애요
7시간 전
발달센터다니지마세요 아이가지고 장사하는곳. 베일리? 임상심리사라는 사람이 한글도헷갈려 잘못체크하고 검사는 우리아이가아니라 그센터여자가받아봐야할듯! 치료안되면 공격성? 저희아이 공격성없어요. 그럼발달빠른아이는 여자아이머리당기고 장난심하고 소리지르고 그건 정상입니까?
8시간 전
그래도 많이 하는 편으로 보여요. 엄마도 노력하실준 같고... 언어센터 다니면 좋죠. 근데 그것도 시간내서 가야하고 해서 저는 내가 조금 더 열심히 해줄 자신이 있으면 걍 집에서 더 자극 줄것 같아요. 왜냐면 언어발달센터 알아보는 것도 사실 신경써야하고, 매번 데리고 가야하고... 뭐, 데리고 가는 거야 준비해서 갈때가 그렇지 가면 40분 동안 엄마의 자유시간이기도 하지만... 암튼 저는 언어센터 알아보는데 좀 스트레스 받고, 한동안 신경 많이 쓰였었거든요. 뭐든 해주면 좋긴 좋지요. ^^
10시간 전
다 언어치료 언어치료 하는데 첫째 (남아) 30개월쯤부터 말문 터지더니 한두달만에 의사소통 될만큼 다 하고 40개월좀 넘어서부터 한글 지가 알아서 다읽었어요 .. 지금 51갤인데 구구단 외우면서 나누기까지 섭렵하려고 해요.. 넘 걱정마세요 말만 늦는아이 많아요
19시간 전
수용언어, 인지 다 되면 최대 30개월까지 기다려준대요~  27개월에 보통 센터 예약하면 대기하다 30개월쯤 되는데, 대부분 그쯤되면 말을 하게되서 센터 안가는 경우가 많다고해요. 저는 님 아이보다 못 했던거 같은데, 심부름 수행같은게 다 되서 그냥 예약안하고 기다려줬더니, 29개월부터 말이 느는가 싶더니 한달동안 하루하루 다르게 늘어서 30-31개월 되니까 두돌쯤 말 시작했던 애들과 문장 말하기 수준이 똑같아졌어요. 두 달 늦게 태어났던 애들이 당시에 말을 잘했었는데, 지금 그 아이들보다 잘하고 정확한 사실을 전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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