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 전

어린이집 등하원 때 보통 서있지 않나요...?

매일 어린이집 등하원 때, 좁은 입구에서 아이를 앉히고 본인도 쭈그려서 담임쌤하고 얘기를 하는 학부모가 있어요

문제는 입구를 딱 막으며 자리차지를 너무 많이해서 다른 아이가 지나갈 통로가 없고 그렇다고 바로 비키지도 않아서 등하원 때 정체 현상이 생겨요ㅠㅠ 다른 부모들은 뒤에 다 서있는데....
(기본 4~5분은 앉아있는 것 같아요....)

그 아이와 학부모 때문에 하원할 때 비켜달라고 잠시만요를 외칠 정도인데 그 반 담임쌤은 이번에 새로 오신분이라 눈치가 없으신지 잘 모르시는 것 같구요

같은반도 아니라 직접적으로 얘기하기도 난감하고
이걸 제 아이 담임쌤한테 얘기하기도 그렇고
참아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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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전
저는 그냥 잠시 비켜주세요~ 하고 매번 편하게 이야기하는 쪽이에요. 들어가는 아이들이 우선이지 쭈구려앉은 엄마가 우선인 시간은 아닌거 같아서요. 몇번이고 이야기해도 그대로면 대놓고 두분께 이야기합니다. 애들 들어가기 좁아서 그러니 나와서 이야기하시면 안될까요~?하고요. 같은 돈 내고 아이 보내는데 불편을 감안할 이유도 없구요^_^
1달 전
ㅋㅋㅋㅋㅋ 비켜달라고 말하면 되는건데 왜 혼자서 소설을 쓰고 상처를 받죠… 그사람들이 눈이 뒤에 달린것도 아니고 참 소심하신것같네요…
1달 전
불편한 감정 느끼는것도 본인 맘이고 비켜달라 못 말하는것도 본인 맘 입니다 그쪽은 참 무례하게 말하시는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아 제말에 소심하게 상처받지 마세요^^
1달 전
정말 궁금해서그런데 보통 선생님이 나와서 신발 신겨주시고 , 심지어 원장님이 나오실때도 있고
모든선생님들이 먼저 나오셔서 오늘 전달사항있으면 전달해주시고 귀뜸해주시던데요..? 하원 하러가면 신발장에 서서 기다리고있고 선생님은
준비하고 데리고나오는 방식이라 .... 참고해서
주의해야겠네요 오히려 전화통화라던지 키즈노트를 지향하지않으시길래 몰랐네요..(태클아닙니다 이 글로 인해서 조심해야겠다싶네요.
1달 전
혹시 어디지역이세요?
1달 전
원장한테 얘기해요
자기애만 중요한가.. 등하원길이면 보조선생님이 계신다하더라도 화장실가고싶은 아이도 있고 돌발상황이 생길 수 있을텐데 하고싶은얘기는 전화상담으로 하라고~진짜 별로인사람 많네
1달 전
222 그러니까요. 담임이 자기 애 등하원 맞이하고 있음 교실이 비었단 건데, 그동안 다른 애들은 방치나 다름없단걸 왜 모르나요
1달 전
그렇게 오래 자리 차지하는거 민폐 맞아요. 상담하고픈게 있음 전화로 해야지..  이건 원장님한테 말씀 드려야할듯해요
1달 전
원장님께 살짝 귀뜸 드리세요. 
아침에 바쁜데 선생님 오래 붙잡고 있는 학부모도 불편하고 선생님도 요령껏 적당히 끊고 필요한 말은 알림장이나 전화상담 하시라고 했으면 좋겠다고요
1달 전
사람없을때나 자리 널널한곳이면 이해하겠는데 굳이 좁은곳에서 자기애 어땠는지 물어볼려고 꾸역꾸역 입구막고... 남들은 지나가는게 불편하든말든 신발장앞 의자에서 그러는 애엄마 있더라구요 그냥 원장쌤한테 말하는게 나을거같아요
1달 전
그냥 피해서 가면 되지 않나요 ㅠ 비켜달라고 말하거나요. 이게 글을 쓸만큼 큰일도 아닌것 같은데.
1달 전
잉 ? 저희 얼집은 모든엄마가 쪼그려 앉아서 애 신발신기시고 쌤이랑 얘기하시던데 …??!!? 그럼 안되는건가뵤요옹
1달 전
새로오신 선생님은 눈치가 없는게 아니라 그 엄마 눈치보느라고 앉아서 얘기하는거죠 ㅠ
선생님이 어머님이제 가세요 하겟어요 
그 엄마 미주알 고주알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거지 어린이집에 한번 의견 전달하셔야될거같아요
1달 전
저는 그런일이 세번이상 반복될때 바로 대놓고 얘기합니다  "두분 얘기하실거면 다른 자리 알아보셔야할것같아요  통행에 불편합니다 " <그게 오히려 주변에서 보면 아 저렇게 하는게 맞지라고  올바른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생각할겁니다  <제 주위에도 무례안이 마나서  ..바로 얘기해야 알아듣는 사람  꼭 있어요  (단호히 얘기해야하실거예요 ..화내는것도 아니고 정중한것도 아닌 자세와 말투 일겁니다)  상대는 (글 올리신분이겠죠)기분이 나쁜데 숨고르고 얘기하는거라고 느낄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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