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가 수족구를 전파했어요 ㅠ
3살이고 어린이집을 보내요 제목그대로 수족구인지 모르고 얼집을 보냈어요 처음이라 몰랐어요.. 저희애 격리후 4명중 3명이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옆에서 보니까 너무 몹쓸병이더라구요 .. 저희애보니까 애친구들생각나서 죄인된기분이 들고 친구엄마들얼굴을 어떻게 봐야하나..ㅜㅜ 등원할때 아이친구들에서 선물들 주면 욕먹을까요???
원래는 원에서 소변도 대변도 잘 보는 아이였는데 어느날부터인가 대변을 보지 않더니 현재는 소변도 안봐요ㅠㅠ 기저귀 차고있고 집에서도 원에서도 기저귀 떼자고 강요한 적도 없고 뭐라고 일절 혼내거나 한 적도 없구요.. 한번 이상한걸 느낀건 주말에 놀러나가서 기저귀에 대변을 봤는데 응아했어~~ 하며 울더라구요😢 그 이후에 어린이집가면 쉬야랑 응아 해도 되니까 해~ 하니까 쉬야랑 응아 안해! 라고 단호하게 말하더라구요.. 하원해서 밖에서 놀거나 집에 들어오면 그제서야 하는데 집에서는 문제없이 잘 해요.. 몰아서 하는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근데 문제는 오늘은 밤잠잘때 볼일을 전혀 안봤는데 낮잠잘때까지도 볼일을 안봤대요ㅠㅠ 혹시 저랑 비슷한 고민을 가지셨던 혹은 가지고계신분이 계실까해서 올려봅니다ㅠㅠ...!
10년넘게 유치원교사로 일하면서 있었던 일이예요 5살 남자아이 원에서 대변을 보지 않고 소변은 급해서 원 화장실을 할수 없이(?) 이용한 친구가 있아요. 그 아이를 관찰한 결과 조금만 옷에 묻어도 싫어하는 좀 예민한 성격이 있고, 엄마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주길 원하며 엄마의 손길만 원하는 친구였어요. 저는 그 친구 많이 관찰하며 아주 사소한 것도 칭찬하며 좀 더 거리를 가까워지려고 노력했어요. 2학기때 드디어 원화장실에서 응가 성공! 어머님이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가정에선 클레이점토를 이용해서 응가놀이,배변훈련관한동화책읽기
우와 맞아요! 자기몸에 뭐 묻으면 바로바로 닦아달라고 하고 유모차부터 트라이시클까지 엄마가 아니면 손잡이는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 아이예요! 선생님이랑 관계도 아주 좋은데 ㅠㅠ 말씀해주신 방법 집에서 시도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저희딸은 4살인데..쉬는 그래도 원에서나 집에서나 하는데..물론 참았다 하는 느낌은 있는데..응아를 팬티에 자꾸해요..ㅠ 변기 성공이 없네요..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저희딸이 소변은 변기에 잘하는데. 대변을 항상 구석찾아 앉아서 팬티에다해서 유치원에서도 얼마나 죄송스럽고~밖에나갈때도 곤욕이였어요~5살 겨울에 변기응가시작했어요~~처음엔 혼도내보고. 다른친구들이랑 비교하는말도 했는데. 그러면안된다고 하더라구요~~혼내지말고 기다려주면 스스로 변기찾아가더라구요~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도 무언가 창피한 행동(?)이란걸 인지하는것 같기도하고. 친구들 모습보면서 마음이 흔들리는거 같기도하고^^;;; 엄마마음은 조급하지만~조금더 참고 기다려주면 아이가 먼저. 변기에 해볼까?할꺼예요~
저희 아이는 유치원생인데 어린이집 다닐땐 안그러더니 유치원가서는 쉬는 잘하는데 응가를 유치원에서 안하려고 참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왜 참냐 참지말고 해야지 하고 말했더니 친구들 앞에 있는데 선생님을 (응가 다했어요~~)하고 부르는게 부끄러워서 부르기가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아기라 응가하고 잘 닦아야하는데 안 그럼 팬티에 묻어 지저분해지고 참으며응가가 딱딱해져서 엉덩이 아프다고 설명하니까 선생님 부르겠다고 약속하더라구요 저희 아기처럼 부끄러워 그런거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 남깁니다
부끄러워서 그런걸 수도 있겠어요.. 넘어졌을때 호들갑떨면서 괜찮아? 하면 하지마! 하면서 화내는 아이인데 괜찮지? 하면 응! 하는 아이거든요 ㅋㅋㅋ 부끄러운게 아니라고 잘 설명해봐야겠어요🥲
뭔진 모르지만 똘똘한 아가인듯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아이가 이제 기저귀 뗄 시기가 온것같아요...어린이집이랑 집에서 함께 배변훈련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우리 아이도 3살때 어느 순간부터 기저귀에 소변보는 텀이 길어지더라구여...이제 소변을 기저귀에하면 찝찝하다는 걸 아는것 같더라구여..그래서 배변훈련시작했고 그렇게 기저귀뗐어요
점점 찝찝한걸 티내기는 해요 ㅎㅎ 슬슬 저도 준비해봐야겠네요😊
만4세 아들입니다..어린이집을 2년 다녔는데 이제서야 배변을해요.. 집에서도 대변은 변기에 혼자서 한다고 쳐다도 보지 말라고 하네요.
며칠전부터 집에서도 살짝 숨어서 몰래 하고 응아했어~ 하네요 ㅎㅎ 저희아들 미래가 보이네요🤣
오 맞네요! 참을 수 있다면 슬슬 준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저희아이 5살인데도 아직 유치원에서 응아는 절대안해요 ㅋㅋㅋ 밖에서 응아하는것도 이제 겨우 하고요 처음에는 집아니면 무조건 열번이상은 달려가야 성공할까말까였어요 쉬도 처음에는 집에서만 했어요 최근에 배탈나서 자기도모르게나와서 팬티에 설사한적 한번있고요 원에서 누군가 뭐라하거나 그런걸본게 아니라면 기다려주면 하게될것같아요 이런예민한 아이가 있는것 같아요 주변환경에 안심이 될때까지 시간이필요한아이예요 저희아이는~! 집에와서 잘한다면 상관없는것같아요
우와.. 그렇게 참았는데 변비같은 문제는 없었나요? 사실 그 부분이 가장 걱정되거든요😢 원래는 먹자마자 하는 친구인데 원 다녀와서 하면 아무래도 참았다 하게되니 모양이 좀 달라서 걱정되더라구요..😭
아이가 기저귀 뗄 시기가 되서 그런건 아닐까요? 원래 아이들 기저귀 뗄때쯤 배변 텀도 길어지고 또 응아하면 찝찝한게 싫어서 울기도 했어요
첫째는 어느날 갑자기 기저귀를 뗀 타입이라 뗄 시기가 된건지 제가 눈치를 못챈 것 같아요😞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ㅎㅎ 감사해요!
저희애는 9살이에요 4살부터 가정어린이집 다녔고 대소변은 가렸는데 대변을 꼭 기저귀에 숨어서 보더라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제 친구네 놀러갔다가 대변을 변기에 볼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어요. 다행히 상황설명해주니 보더라구요. 그뒤로는 대변을 변기에 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꼭 집에서 봐요. 나중에 물어보니까 어린이집에서는 친구들도 다 있어서 창피하다고 싫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학교에서 대변도 보고 다합니다~
지금은 어디서든 잘 할 수 있는 어린이가 되었군요!🥰 저희아이도 부끄러움이 아마 가장 큰 원인 같기는 한데 말이 잘 안통하네요🥲
23개월 야기키우고잇는게, 저희애기도 2달 전부터인가 원에서 응아를 안해요... 집에서는 하는데....원에서는 안해요... 선생님이 엉덩이 닦아주는게 창피하대요.... 그래서 맨날 친구들도 다 원에서응아 한다고 말도해주고 선생님한테도 부탁도드리고잇는데... 안하더라구요.....ㅍㅍ저도같은고민중이예요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그치만 우리아이들 곧 잘 해낼거라 믿습니다..🙏❤️
3살이고 어린이집을 보내요 제목그대로 수족구인지 모르고 얼집을 보냈어요 처음이라 몰랐어요.. 저희애 격리후 4명중 3명이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옆에서 보니까 너무 몹쓸병이더라구요 .. 저희애보니까 애친구들생각나서 죄인된기분이 들고 친구엄마들얼굴을 어떻게 봐야하나..ㅜㅜ 등원할때 아이친구들에서 선물들 주면 욕먹을까요???
원래는 원에서 소변도 대변도 잘 보는 아이였는데 어느날부터인가 대변을 보지 않더니 현재는 소변도 안봐요ㅠㅠ 기저귀 차고있고 집에서도 원에서도 기저귀 떼자고 강요한 적도 없고 뭐라고 일절 혼내거나 한 적도 없구요.. 한번 이상한걸 느낀건 주말에 놀러나가서 기저귀에 대변을 봤는데 응아했어~~ 하며 울더라구요😢 그 이후에 어린이집가면 쉬야랑 응아 해도 되니까 해~ 하니까 쉬야랑 응아 안해! 라고 단호하게 말하더라구요.. 하원해서 밖에서 놀거나 집에 들어오면 그제서야 하는데 집에서는 문제없이 잘 해요.. 몰아서 하는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근데 문제는 오늘은 밤잠잘때 볼일을 전혀 안봤는데 낮잠잘때까지도 볼일을 안봤대요ㅠㅠ 혹시 저랑 비슷한 고민을 가지셨던 혹은 가지고계신분이 계실까해서 올려봅니다ㅠㅠ...!
이제곧 8개월 아가인데, 같은 병웡에서 약 세번바꿨는데 안나아오ㅠㅜㅜ 내일이 일주일째인데…. 코가 계속 줄줄흐르는데 속상하네요 아기 감기 처음걸려서 잘 모르는데 아기는 원래 감기가 오래가나요? 아니면 병원을 다른곳으로 바꿔볼까요? ㅠㅠ
신생아때부터 아기침대사용하고 공간분리수면을 쭈욱 잘해왔는데 요즘은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엄마엄마하고 웁니다 ㅜㅜ 낮잠도 한시간반 잘자던애가 자리 비우면 바로깨서 안자고 울어요 밤잠도 두세번은 깨서 찾고 웁니다 바로 뛰어가서 달래고 좀자다가 안방가는데 고민인것이 아예 같이자기 시작해야할지 ㅜㅜ 스스로자게 둬야할지 고민입니다 가정보육중이라 하루종일 같이 있는데 낮잠도 밤잠도 독박육아하니 ㅜㅜ너무 힘드네요 패밀리침대로 다같이 자는게 답일까요 제가 아기방에서 자는게 맞을까요 같은침대에서 자봤는데 엄청 굴러다니고 제가 한숨도 못잡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24개월 남아 키우는 아빠입니다 아이가 한 22개월부터 코를 파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습관적으로 코를 자극합니다 요즘은 새벽에 깨서 코가 아프다고 칭얼거리는데 병원에선 점막도 정상이고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이 시기에 신체 자극이 재밌어서 이러는건지 같은 경험이 있으신 선배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