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가 수족구를 전파했어요 ㅠ
3살이고 어린이집을 보내요 제목그대로 수족구인지 모르고 얼집을 보냈어요 처음이라 몰랐어요.. 저희애 격리후 4명중 3명이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옆에서 보니까 너무 몹쓸병이더라구요 .. 저희애보니까 애친구들생각나서 죄인된기분이 들고 친구엄마들얼굴을 어떻게 봐야하나..ㅜㅜ 등원할때 아이친구들에서 선물들 주면 욕먹을까요???
20개월이고 곧 21갤 다 되어가요 이젠 말귀는 다 알아듣는다고 해서 자꾸 하이체어에서 물컵을 일부러 떨어뜨리거나 밥을 뱉거나 국으로 물장난을 치는 등의 문제요소를 훈육해보려 했는데... 전혀 알아듣지 못하더라구요...ㅋㅋㅋㅋ 바닥에 던지는 거 아니야! 안돼! 식탁에 둬야지 해도 안고쳐져용... 맘마 이거 한 입 다 먹으면 까까 줄게 했더니 바로 뱉고 까까에 꽂혀서 까까까까 거리고 있고 ㅠ 국으로 장난쳐서 물장난은 화장실에서 하는 거야! 했었었거든요 ㅠ 변함없이 수저만 쥐어주면 장난치길래 아니야! 이러고 멈추게 하니까 화장실 가르키며 응응 하길래 맞아 화장실에서 하는 거지? 맘마는 장난하면 안돼 하고 풀어줬더니 또 장난쳐요 한번은 식판 뺏고 두 손 잡고 말하니까 징징대다 멀리 있는 장난감 갖다달라고 울더라구여... 표현언어는 꽤 괜찮아요 00이가 신어! 하고 신발도 신구요 마투! 가자! 이러기도 하고 지나가는 사람 보고 엄마? 아니야~아줌마! 엄마는 여기 있지? 이러면서 저를 안기도 하구용.. 이 정도면 언어는 문제 없는 것 같은데 ㅠㅠ 말귀를 못알아 들으명서 표현언어가 빠를 수 있나요 ㅠㅠㅠ 아님 알아듣는데 모르는 척 하는 건가요?? 그런 눈치는 또 아니여서 답답해요ㅠ 혹시 언어는 괜찮은데 자폐성향일 수도 있나요?
그냥 어려서 아기여서 그런거 같아요 말하고 표현잘한다고 초딩이 어른은 아닌거와 같죠
던지고 뱉고 떼쓰고 지극히 정상발달인데요… 그런걸로 자폐걱정은 너무 섣불러요ㅠㅠ 그맘때 거의모든 아이가 다 그런행동해요ㅠ 물론 수용. 표현언어 다 되면 안되는건 정확하게 알려줘야한다고는 하더라구요. 저희 둘째딸 돌지나자마자 말도안되게 명사+동사로 말하기 시작했고 좋은거 싫은거 맞다 아니다 18개월인데도 의사표현하지만 던지고 떨어뜨리고 장난치고 일부러 눈치보면서 더하고..다 합니다.. 전 다 설명하고 안된다고 합니다. 그정도 표현하는애들은 다 알아듣습니다.. 그냥 그런 시기에요..
저희 아이는 26개월인데 24개월까지 딱 맘님 아기랑 같았어요. 집어던지고 뱉고 밥 먹을 때 물장난치고 ㅜㅜㅜ 훈육이 안통했는데 24개월지나니 이제 좀 훈육이 통하네요. 문제행동 할 때 마다 안된다고 하시고 훈육 계속 하시면 이제 좀 나아질 거에요☺️ 힘내세요!
3살이고 어린이집을 보내요 제목그대로 수족구인지 모르고 얼집을 보냈어요 처음이라 몰랐어요.. 저희애 격리후 4명중 3명이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옆에서 보니까 너무 몹쓸병이더라구요 .. 저희애보니까 애친구들생각나서 죄인된기분이 들고 친구엄마들얼굴을 어떻게 봐야하나..ㅜㅜ 등원할때 아이친구들에서 선물들 주면 욕먹을까요???
원래는 원에서 소변도 대변도 잘 보는 아이였는데 어느날부터인가 대변을 보지 않더니 현재는 소변도 안봐요ㅠㅠ 기저귀 차고있고 집에서도 원에서도 기저귀 떼자고 강요한 적도 없고 뭐라고 일절 혼내거나 한 적도 없구요.. 한번 이상한걸 느낀건 주말에 놀러나가서 기저귀에 대변을 봤는데 응아했어~~ 하며 울더라구요😢 그 이후에 어린이집가면 쉬야랑 응아 해도 되니까 해~ 하니까 쉬야랑 응아 안해! 라고 단호하게 말하더라구요.. 하원해서 밖에서 놀거나 집에 들어오면 그제서야 하는데 집에서는 문제없이 잘 해요.. 몰아서 하는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근데 문제는 오늘은 밤잠잘때 볼일을 전혀 안봤는데 낮잠잘때까지도 볼일을 안봤대요ㅠㅠ 혹시 저랑 비슷한 고민을 가지셨던 혹은 가지고계신분이 계실까해서 올려봅니다ㅠㅠ...!
이제곧 8개월 아가인데, 같은 병웡에서 약 세번바꿨는데 안나아오ㅠㅜㅜ 내일이 일주일째인데…. 코가 계속 줄줄흐르는데 속상하네요 아기 감기 처음걸려서 잘 모르는데 아기는 원래 감기가 오래가나요? 아니면 병원을 다른곳으로 바꿔볼까요? ㅠㅠ
신생아때부터 아기침대사용하고 공간분리수면을 쭈욱 잘해왔는데 요즘은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엄마엄마하고 웁니다 ㅜㅜ 낮잠도 한시간반 잘자던애가 자리 비우면 바로깨서 안자고 울어요 밤잠도 두세번은 깨서 찾고 웁니다 바로 뛰어가서 달래고 좀자다가 안방가는데 고민인것이 아예 같이자기 시작해야할지 ㅜㅜ 스스로자게 둬야할지 고민입니다 가정보육중이라 하루종일 같이 있는데 낮잠도 밤잠도 독박육아하니 ㅜㅜ너무 힘드네요 패밀리침대로 다같이 자는게 답일까요 제가 아기방에서 자는게 맞을까요 같은침대에서 자봤는데 엄청 굴러다니고 제가 한숨도 못잡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24개월 남아 키우는 아빠입니다 아이가 한 22개월부터 코를 파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습관적으로 코를 자극합니다 요즘은 새벽에 깨서 코가 아프다고 칭얼거리는데 병원에선 점막도 정상이고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이 시기에 신체 자극이 재밌어서 이러는건지 같은 경험이 있으신 선배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