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가 수족구를 전파했어요 ㅠ
3살이고 어린이집을 보내요 제목그대로 수족구인지 모르고 얼집을 보냈어요 처음이라 몰랐어요.. 저희애 격리후 4명중 3명이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옆에서 보니까 너무 몹쓸병이더라구요 .. 저희애보니까 애친구들생각나서 죄인된기분이 들고 친구엄마들얼굴을 어떻게 봐야하나..ㅜㅜ 등원할때 아이친구들에서 선물들 주면 욕먹을까요???
22개월이고 어린이집 다닌지는2달 됩니다. 그런데,처음으로 이번에3주동안 중이염동반 지독하게 감기가 걸렸네요. 아기가 아프기 전에도 가기싫어했는데 이제는 키즈노트를보면 우는모습과 놀이참여안하고 구경만 하고있어요. 계속아침마다 가기싫다고 구르고 난리나는데 그만두고1년뒤에 보내야할까요? 그리고 저는 어렸을때부터 뭐할래?뭐먹을래?등 의견을 물어봤거든요..이게 독인가요?
어머님이 아이를 보실수있는 상황이면 조금 더 데리고있으시면 좋을거같아요 ~ 저는보육교사인데 적응하느라 두달간 울고있는 아이를 보면 정말 안쓰러워요 .. 저는 저희아이들 3돌 가까이 올 쯔음에 해서 보냈어요 ~ 엄마랑 상호작용을 잘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등원하기 시작하면 이제 끝도없이 등원을해야해요 어린이집-유치원-초등-중등-고등 지금시간 너무 힘드시겠지만 다시돌아오지 않을 아이왕의 1년이라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아이데리고다니며 엄마랑 놀러도 다니시고 많이 놀아주세요 ~ 9시부터 6시까지 얼집에있는아이들은 정말 안쓰러요
일찍보내면 엄마만 고생합니다 엄마의 커리어보다 아이 건강이 우선이잖아요 힘들더라도 조금 개월수 차면 보내세요 아이가 점점 커진다고 질병 안걸려 오는것도 아니라서요 지금 너무 어린데 가정보육하다가 보내셔도 안늦어요
저희는 맞벌이로 11개월에 보내기 시작했는데.. 집에선 한번도 안아팠던 아기가 얼집 들어간 그달에 열감기에 장염에 수족구까지.... 고난의 한달이었어요.. 정말 퇴사까지 생각할 정도로요.. 근데, 이렇게 약해지면 학교들어가면 그때도 그만다니게 할건가.. 란 생각에 계속 보내고있어요. 무엇보다 아기가 어린이집을 좋아해요.. 쌤들도 좋아하고.. 하지만.. 아기가 어린이집 가기 싫어하면 다시 고민해 볼 것 같긴해요..
일하는거 아니면, 좀 더 같이 있어주세요. 일하시는거면, 눈물을 참고 애기가 적응하게 기다리고요ㅠㅠ
왜이리일찍들보내는지...
30개월에 둘째 출산때문에 보냈는데 한달반만에 적응한뒤 안울고 잘다니고 있어요. 저도 말 잘해서 왜 다니기 싫은지 표현할 수 있을때 보내는데 한표입니다. 저희애가 낯갈임 진짜 심하고 다소 예민해서 가정 보육 최대한 끌었던 것 같아요
그만두심이... 아이가 매번 우는데는 이유가있어요.. 집에서 더 키운후에 보내는것이 베스트예요.
3살이고 어린이집을 보내요 제목그대로 수족구인지 모르고 얼집을 보냈어요 처음이라 몰랐어요.. 저희애 격리후 4명중 3명이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옆에서 보니까 너무 몹쓸병이더라구요 .. 저희애보니까 애친구들생각나서 죄인된기분이 들고 친구엄마들얼굴을 어떻게 봐야하나..ㅜㅜ 등원할때 아이친구들에서 선물들 주면 욕먹을까요???
원래는 원에서 소변도 대변도 잘 보는 아이였는데 어느날부터인가 대변을 보지 않더니 현재는 소변도 안봐요ㅠㅠ 기저귀 차고있고 집에서도 원에서도 기저귀 떼자고 강요한 적도 없고 뭐라고 일절 혼내거나 한 적도 없구요.. 한번 이상한걸 느낀건 주말에 놀러나가서 기저귀에 대변을 봤는데 응아했어~~ 하며 울더라구요😢 그 이후에 어린이집가면 쉬야랑 응아 해도 되니까 해~ 하니까 쉬야랑 응아 안해! 라고 단호하게 말하더라구요.. 하원해서 밖에서 놀거나 집에 들어오면 그제서야 하는데 집에서는 문제없이 잘 해요.. 몰아서 하는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근데 문제는 오늘은 밤잠잘때 볼일을 전혀 안봤는데 낮잠잘때까지도 볼일을 안봤대요ㅠㅠ 혹시 저랑 비슷한 고민을 가지셨던 혹은 가지고계신분이 계실까해서 올려봅니다ㅠㅠ...!
이제곧 8개월 아가인데, 같은 병웡에서 약 세번바꿨는데 안나아오ㅠㅜㅜ 내일이 일주일째인데…. 코가 계속 줄줄흐르는데 속상하네요 아기 감기 처음걸려서 잘 모르는데 아기는 원래 감기가 오래가나요? 아니면 병원을 다른곳으로 바꿔볼까요? ㅠㅠ
신생아때부터 아기침대사용하고 공간분리수면을 쭈욱 잘해왔는데 요즘은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엄마엄마하고 웁니다 ㅜㅜ 낮잠도 한시간반 잘자던애가 자리 비우면 바로깨서 안자고 울어요 밤잠도 두세번은 깨서 찾고 웁니다 바로 뛰어가서 달래고 좀자다가 안방가는데 고민인것이 아예 같이자기 시작해야할지 ㅜㅜ 스스로자게 둬야할지 고민입니다 가정보육중이라 하루종일 같이 있는데 낮잠도 밤잠도 독박육아하니 ㅜㅜ너무 힘드네요 패밀리침대로 다같이 자는게 답일까요 제가 아기방에서 자는게 맞을까요 같은침대에서 자봤는데 엄청 굴러다니고 제가 한숨도 못잡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24개월 남아 키우는 아빠입니다 아이가 한 22개월부터 코를 파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습관적으로 코를 자극합니다 요즘은 새벽에 깨서 코가 아프다고 칭얼거리는데 병원에선 점막도 정상이고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이 시기에 신체 자극이 재밌어서 이러는건지 같은 경험이 있으신 선배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