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얼집은 2년 다녔어도 저렇게 돌려받지 않았었고ㅠ
연중 7월에 얼집을 옮겨서 봄방학인 2월 말에 저렇게 돌려받고 당황했던 거라
저렇게 될 거란 걸 생각을 못했어요ㅠ
식세기에 같이 샀던 다른 컵을 사용법 잘 모를 때 돌렸어도
저런 기스와 일어나는 건 안 보여서 더 저렇게 될 거라건 생각을 못했구요ㅠ
저도 중간에 저렇게 됐을 때 담임이 말씀해줬으면
당연 바꿔서 보냈을 거 같은데
너무 황당하더라구요ㅠ

감사합니다:)

네ㅠ 생각해보니 저도 전 얼집은 칫솔은 매월 1일에 다시 보내달라했어서 이 얼집에도 월초에 새로운 걸 보냈더니,
담임이 상태보고 교체 필요할 때 말씀드리겠다고 그 때 보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원마다 스타일이 있는건가... 해서 알겠다고 했었고
저도 식세기 사고 초기엔 잘 몰라 비슷한 컵을 가끔 돌렸었는데
저렇게 하얗게 안 일어나고 기스는 안 나있던데
다른 분 댓글처럼 수세미가 까끌한 걸로 했나봐요ㅠ

예전 얼집에서 봄방학 때 물품 돌아올 때,
저렇게 돌아온 적은 없어서
몰랐어요ㅠ
집에서 잘 모르고 식세기 돌렸는데도
손상 없이 설거지 되길래
더 몰랐었어요

그러게요ㅠ 그 날 원장샘께서
담임 불러 말씀하시길
앞으로 스텐레스 컵으로 보내달라고 부모님들테 공지하라고 하시더라구요;;;
10년 넘은 얼집이었는데
본인 자녀분도 저렇게 사용하게 두셨을지
칫솔 교체 말씀해줄 때 컵도 같이 말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싶더라구요ㅠ

네 구런가봐요ㅠ
식세기 사용 뭣모르고 비슷한 컵 10개월 정도 돌렸어도 멀쩡한데 저렇게 기스에 입 주변이 일어났다는 건 ㅠ
그 뒤로 바로 스텐컵으로 바꿔서 보냈어요ㅠ

네ㅠ 바로 스텐컵으로 바꿔서 보냈어요ㅠ

그러게요ㅠ 저 상태를 알려주셨으면 바로 바꿔 보냈을텐데
상태도 그렇고, 냄새도 소독기 냄새 베여서 나는 것도 그렇고 이번 경험을 통해 지인들테 다 알려줬네요ㅠ

7월 중도 입소해서 2월 봄방학 때 돌려 받았었는데
7~8개월 정도 사용한 거 같은데
처음엔 정상 상태였고, 저렇게 돌아왔었어요.

그러게요ㅠ
상태만 바로 말씀해주셨어도 바로 바꿔서 보냈을텐데 휴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 입소했을 때 물론 애들이 험하게 놀아서인지 장판이 중간에 패이고 하얗게 까져있는 부분이 많아
매년 2월에 건의사항 보내달라고 하셔서
장판 교체에 대해서 말씀 드렸었는데
봄방학 때 새로 정비할 때 고려한다 하시고
3월에 봐도 그대로였고
1년 뒤에 퇴소할 때까지도 키즈노트 사진 보면 그대로 장판 교체 없이 운영하고 계셨어서
원장샘도 잘 모르셨을 것도 같네요.

그러게요ㅠ 애들인데
손상된 걸 아이도 모르니 바꿔달라고 말을 해주지 않으면
담임께서 말씀해주셨으면 당장 바꿔 보냈을텐데요 휴...
지금 댓글 작성하면서 갑자기 떠오른게 얼집 장판도 중간 중간 하얗게 까져서 1년 8개월 다녔었는데
교체 없이 그대로 운영하고 있었어서
원래 잘 인지가 안되는 거였나 싶기도 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