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 전

맞벌이가정 , 어린이집 하원시간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맞벌이 가정인 아이는 하원시간이 대체적으로 어떻게 되나요ㅠㅠ?
저희 아이는 이제 7시쯤 하원할 거 같은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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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전
젊은부부들 고생많으시네요
나는 할머니인데ㅡ
네시에델러가는데
3세아기들이 모두 문에 매달려
쳐다봅니다ㅡ
애타게 기다린듯한 느낌입니다
잘놀지만 속으로는요
어쩌다 엄빠가 델러가면
 너무좋아한다나요

나는 5년 손자들 보다 관절이 아퍼 고생하지만 안볼생각 안합니다
중요한시기이니 참고있습니다
애들 엄빠보다 손자에대한 애착이 커서 그렇습니다ㅡ
나라에서 출산장려중
가장중요한 사항이 어쩜
 누구에게 맡길것인가? 일겁니다
가장중요한  시기에 
아이들이 믿고 맡길곳인데ㅡ
집에서5분이내 거리에 
얼집이든 맡길곳이 있어야합니다
남은 절대 믿지못합니다
1달 전
얼집선생님들과 매일 등하원하며 
의사소통을꼭 해봅니다ㅡ
너무감사해서 구청담당자에게
 얼집ㆍ원장칭찬을 했고 
여러가지 요구사항 하지만 
결과는뻔합니다
탁상공론 뿐이죠ㅡ
선생님들께 맛있는것 
사드릴래도 모두거절ㅡ
정치도 이렇게했음 좋겠네요ㅡ
아무튼 교사들은 고생엄청
많이 합니다ㅡ
저는
육아정책을 제대로 알고 시행하라고
수시로 구청에 민원 항의합니다ㅡ

소득기준세워 다막히게하고
시터도200명씩 대기
기다리다 다크고ㅡ
얼집도 15분거리 차없음 못가고
신규아파트만 빼고요ㅡ
암튼 지자체에서 말뿐인정책들ㆍㆍ
1달 전
저는 18갤 아기를 키우는데.. 저희 친정어머니는 10분거리 살지만.. 길냥이 중성화 하러 다니고 밥주느라 등하원 안해주시던데ㅜㅜㅜ안해주신다는데 부탁드릴순 없어서 제가 출근하며 등하원 하는데, 하원할때 할머니들이 많으신거보면서.. 갠히 울엄마만..그런건가..서운하기도 하고 그래요..
3주 전
저희는 무리해서 4시 하원이요. 
처음엔 5시반쯤 하원했었는데 연장반까지 있으니 전염병은 다 걸리더라구요 ㅠㅠ
3주 전
저희 맞벌이고 쌍둥이를 양가 도움 못받고 6살까지 키웠네요. 맞벌이아이만 다니는 국공립 어린이집다녔고 맞벌이아이들 많이 다니다고 소문난 유치원 다니지만 아이들이 보통 4시 반 이후에는 많이 집으로 가더라구요. 
지역마다 특성은 다르지만 7시까지 있는 경우는 저희 지역엔 많지 않아요. 
선생님은 성심성의껏 봐주시니 그부분은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다만 아이가 좀 속상해 합니다. 😢 저도 좋은 말만 써드리고 싶은데 저희 아이들은 둘이있는데도 내일은 빨리오면 안되냐고 매번 물었어요.
1달 전
저희도 맞벌이이긴 하나 다행 남편이 재택 프리랜서라 10시등원-3시 하원하긴 합니다 ㅜ
1달 전
연장반 신청하세요
1달 전
저희도 연년생키우고 있습니다 저희는 아침7시30에등원해서 저녁7시에 하원합니다 ㅠㅠ막둥이는아직돌도 안되서 너무 미안하고 속상합니다 ㅠㅠ
1달 전
음 다들 맘아픈것도 알겠고 아가들 기다리는것도 충분히 알지만 맞벌이인데 아기낳은거면 안타까워 하지말고 어린이집 보내세요~ 함께하는 시간에 충분히 애정 쏟아내면됩니다 양가 부모님들 다멀리있고 봐줄 친척 없으면 안타까워해봤자 내속만 상하죠 부모님한테 맡기고 눈치보고 돈쓰고 부채의식 갖는것보다 어린이집 맡기는게  속편해요 엄마들 맘 단단히드세요 아기 안타까워 하다보면 본인몸 갉아먹어요 건강검진 때맞춰 잘하고 엄마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해야 내자식이 행복한거에요~
1달 전
너무 속상해요... 기다리고 있을거 너무 잘 아는데 맞벌이를 안하기 어려우니까요
6개월 아이 키우고있고 현재 육휴중
내년 복직예정인데 
복직을 못할거같아요 ㅠㅠ
이렇게 경력단절이 되려나봅니다...
1달 전
저는 8갤부터 가정얼집 보냈는데  8시전에 등원, 6시 하원했어요. 원장님이 차량 운행을 하셔서 항상 퇴근하시면서 하원까지 차량으로 해주셨고
저희애는 첫담임선생님을 엄마라고 불렀네요😂
어쩌다 일찍 데리러 가면 진짜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5세 유치원부터는 그게 안되다보니 올해부터는
 태권도+수영으로 돌리고 6시반에 집에 오네요😂
1달 전
저희는 쌍둥이들 7시반에 등원해서
5시반에 하원해요ㅜ
친구들보다 먼저 하원하고 싶다고
매일 얘기해요ㅜㅜ
정말 속상하고 마음이 아픕니다ㅜ
1달 전
저는 맞벌이 주말부부 독박육아인데 4세아이키우고있어요 
아이가 하루는 어린이집에 맨날자기혼자있다고 빨리왔으면좋겠다고하는데 
가슴이 쿵내려앉았어요 
6시에데릴러가는데 직장어린이집인데도불구하고 거의 우리아이가 마지막이였거든요
지금은 월수금 태권도 5시부
화목 미술5시부 보내서 꼴지는 면하고있어요 
1달 전
바빠서5시에 델러간적있었는데
몇명안남았더군요
애가 기가죽어 먼산을보더니
나를쳐다보지않고 집으로와서도 30분을무표정하더군요ㆍ 짠해서 달래느라ㅡ
정해진 시간이 넘어가면
애기들도 무의식중에도 압니다
일찍델러가면 기가살아 당당한표정
ㅡ나는간다ㅡ이렇게
선생님들 괜찮다하지요
한명두명 학부모들이 델꼬가다보면
끝에까지 남은 아이들 분명우울
모드입니다ㅡ
그냥 혼자들 놀더군요ㅡ
어른들 아이를 외롭게 안만들 방법을 만드세요ㅡ주변친척들에게 막무가내로
보상은 사랑뿐입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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