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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전

친구가 장난으로 바지를 내린대요..

네살 여아를 둔 엄마입니다.
어린이집에 유독 장난끼가 심한 남자 아이가 있어요.
그 아이가 자신보다 약해보이는 애들을 골라서 지나친 
장난을 치는데, 저희 애 바지를 벗긴다고 합니다.
하원 후 여러 날 반복적으로 얘길 들으니 심각하다 싶었어요. 확인차 다른 친구엄마를 통해 물어보니 그 아이도 저희 딸과 똑같은 말을 했고요..

어린이집 선생님께 여쭤보니 선생님은 본적이 없다고 해요.
일이 커질것 같아서 모르쇠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안절부절 하시더라고요. 

정확히 날짜나 시간을 특정할 수 없어서 씨씨티비를 보자고 하기도 애매한 상황이고요.
직접 그 남자아이 어머니께 조심시켜달라고 얘길 해보려고 합니다.

모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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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전
상대방 남자아이 어머니도 이사실을 아셔야겠지만 선생님은 못보셨다니...왠지 몇일것 씨씨티비만 돌려봐도 셈은 아실 수 있을것 같은데 선생님의 적극적인 대응이아닌게 아쉽네요... 그래도 어린이집에 주의는 달라고 전달은 할것같아요 ㅜ
1달 전
어린이집 원장선생님께 말씀드리고 cctv요청해야된다고 봐요  어떠한상황인지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선생님들께서도 반친구인 남자아이에게 주의를 시켜야된다고봐요 남자아기 부모님께도 이야기를해야된다고 생각이드네요..남자아이는 장난으로하는거지만 당하는 아이입장에서는 얼마나 스트레스받겠어요 ..
1달 전
4살 아이인데 경찰대동?? 이라고 놀라셨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안될듯하여 살짝쿵 글 남겨봅니다~
경찰대동은 아니더라도 좀 심각하게 대처해야할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선생님 대처도 그렇고 cctv 확인하셔요~~~ 
맘님 아이는 4살이어도 상대방 아이가 그런 장난을 한다면 좀 더 빠른 아이가 아닌가 합니다
같은 4살 이라고 생각하면 안될듯요,,, 가만히 지켜만 보시다가 더 심한짓을 한다면 더 큰일이 되지 않을까요,,, 같은 딸 키우는 입장으로 너무 소름끼쳐요,,,, 바지 내리는건 그냥 장난으로 넘어가기에는 …
1달 전
상대편아이도 막 악의를 가지고 그런건아닐테니 정확하게 cctv 로 파악하시고 정리하면 모두에게 좋을듯같아요,,,
1달 전
뭐가애매한가요? 바지내렸는데 4살짜리가 그걸 엄마한테 말한거면 최대한 의사표현한건데 cctv확인해서 사실이면 남자아이 부모랑 얘기해서 못하게 하던지 방법을 세워야죠
4살 아이들도 바지를 내리는 게 잘못된 행동이라는 요즘 어린이집에서 다 가르칩니다
1달 전
cctv를 확인하시는게 맞다고봅니다
1달 전
cctv를 확인하시는게 맞다고봅니다
1달 전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본적없다 하고는 말이없다면 원장선생님께 말씀드리세요
어린이집 cctv 보여달라는거 사실 그 어린이집에 안보내겠다는것과 같은 거에요..
각반에 운영위원회 어머님들 계실텐데 얘기해보세요 적극 나서줄꺼에요
장난삼아 바지를 벗긴다니요! 그러다 속옷까지 벗겨지면 아이의 수치심은 누가 지켜줍니까
연령을떠나서 바지벗기는거 장난이아니라 범죄에요
1달 전
저는 놀이터에서 어린이집 친구들이 하원하고 노는데 바지를 벗기면서 속옷이 같이 벗겨졌고 가해아이 어머님은 대수롭지않게 넘어갔는데 몇일있다 또 반복됐어요
피해아이는 그때도 이번에도 하지말라고 강력하게 말했는데.. 피해아이엄마가 너무 화가나셔서 같이있는 아이들앞에서 본인아이에게 훈육을 강하게 하셨어요
그 뒤로 다신 안합니다
1달 전
6살 여자애가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애 성기보겠다고 화장실 따라 들어가서 남자애 부모가 극대노한 사건이 있었어요. 6살 애들도 그럽니다. 일차적으로 어린이집 담임선생님에게 알려서 교육시키게 하고, 부모들도 알게 하여 가정에서도 계속 교육을 시켜야죠. 담임선생님은 본 적 없다, 잘 모르겠다고만 하시면 부모가 같이 cctv를 확인하진 않더라도 사실관계 확인 차원에서 원내에서 cctv 확인해서 처리해달라고 요청은 할 것 같아요. 직접 상대 부모에게 말하면 감정싸움이 될 수 있어서요.
1달 전
그런일겪은 어머님들이 단체로 모여 일정 기간의cctv요청 해보세요
1달 전
아니 여기 다 애들부모아닌가요
4살이면 완전 애기들인데 반응들이좀 이상하네요
이정도는 담당선생님한테 말해서 선생님이
 상대부모님한테 애기교육 해달라고 말하는정도면
 될거같은데
1달 전
그러게 말이에요.
1달 전
같은 경우는 아닌데 우리애가 5살 유치원 다닐때 집에 와서 친구가 삔을 가져갔대서 담임한테 우리 애 입장이기는 하나 혹여 그 삔이 걔 집에 일수도 있으니 그집 엄마가 확인을 해주셨음 한다라고 했는데 중간에서 담임도 말 전달을 잘 못했는지 그 아줌마 역대노 해서 저한테 전화와서 따졌어요. 자기딸 도둑취급하냐고ㅎ 그냥 그 삔이 그뒤로 아예 없어져버려서 궁금한 맘에 물어본건데ㅜ.상대부모 성향에 따라서 좀 이상하게 흘러갈수가 있어요. 예민하고 자기아이밖에 모르는 사람이라면 적반하장으로 화낼수가 있어요. 자기 아이 범죄자 취급한다고ㅎ
1달 전
원장님께 cctv보러 가야할듯요 
아이 트라우마 생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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