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발달
곧 23개월 되는 여자 아이인데 아직 말을 못해요.. 간단한 단어 (엄마. 이거.뭐지 )이정도만 하는거 같아요. 많아서 10개 정도로요. 말귀는 다 알아듣는거 같은데 말을 않해요. 따라하려고 하지도 않고. 말하려는 욕구도 없어보여요.. 돼지 오리 강아지 어떻게 우냐고 물어보면 입모양만 하고 있고… 병원을 가봐야 될까요?
이번달에 후두염으로 입원꺼지하고 고생했는데... 원내에서 수족구가 발병했다는 알림이왔어요. 개인정보 보호때문에 같은반에서 발병했는지는 안알려주지만 안걸려보려고 이번주 가정보육하려 해요. 힘들어도 이게 맞겠죠? ㅋㅋㅋ 이번달은 등원횟수보다 집에있는 날이 더 많네요 ㅋ방학까지 쭉 이어서 가정보육... 힘내봅시다 흑흑
열나면 해열제 먹이고 보내는 엄마들 .. 맞벌이 알겠는데 진짜 그러지 마세요... 저도 워킹맘이고 시댁도 친정도 없지만 애가 열나면 신랑이 교대로 연차 반차써가며 가정보육합니다 .. 얼집에 수족구 구내염 퍼진거 알면서도 병원가서 초기에 편도염 진단받고 해열제 먹이고 등원시키는 엄마들때문에 진짜 속이터지고 맘으로 웁니다 .. 워킹맘 워킹대디 다들 힘들어요. 이기심 좀 넣어두세요 애들을 위해서...ㅜㅜ
맞아요 저희 아들 어린이집에서 반 친구가 수족구 의심이였는데 등원했다도 하더라고요 바로 수족구 걸리고 난리였어요
수족구는 구강으로 전염됩니다
ㅠㅠ 이야기들어보면 또 연차 반차조차 안되는 가정도 많더군요... 그런데 되는데도 불구하고 보내는 엄마들이...더 많더라는... 맡길곳도 없고 일을 빼지도 못하면 속상해도 이해가 가기는 하지만.. 다 되는데도 불구하고 보내시면 진짜 너무하단 생각들어요. 수족구에 후두염으로 입원에 저도 아이한테 옮아서 정말 힘들었네요ㅠ
진짜 같은부모끼리 자기 아이생각 안하는사람이어딨겠어요. 직장맘이나 주부나 아이생각하는 마음하나는 같을 겁니다. 여기서 편가르기 하지마세요.
맞벌이부부인데, 신랑이 연차 못 써요…필수 사용일수 외에는 사용 못하고 연말 못 쓰고 연휴 근처 못 쓰고ㅜㅜ아기가 아프면 집에서 돌봐야하는게 맞긴한데 현실적으로 매번 그러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이건 부모의 마음가짐이나 생각 문제만이 아니라서ㅜㅜ
그리고 저는 열나서 해열제 먹이는 엄마들이 전업주부 엄마들이라고 한적도 없어요. 이런 식의 댓글은 기분이 정말 안좋네요.
첨부터 ‘맞벌이 알겠는데’ 그러지 말라고하신것 때문에 날선 댓글도 많이 달린 것 같아요.. ㅠㅠ 애기 조금만 열나도 아등바등 눈치보며 연차 반차쓰고 병원가서 원인파악하고 옮을것 같은거면 최대한 가정보육하는 지나가던 맞벌이 엄마인데 님댓글 보고 맘상하는건 사실이네요.. 솔직히 언급하신 그런 케이스들은 워킹맘 전업 상관없이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거든요.. 뭐 각자 사정이 있겠지만 애 열나는데 해열제 먹이고 등원시키는 엄마들 워킹맘이라고 단정짓지 말아주세요
아이가 아픈데 해열제 먹이고 얼집보내는것도 아이방치 아닌가 그리얼집보내놓고 아픈아이인데 얼마나 엄마가 보고싶을까 누구를 위해서 일하는건지
어떤댓글에 대한 댓글일까요..? 저는 애기 열나서 해열제.먹이고 보내는 엄마들 그러지.말자고 댓글 달았는데 ..
어떤 말씀이신줄 알겠네요 .. 저도 워킹맘으로서 너무 속상한 맘에 한말인데 오해의 소지가 있게 쓴 것 같아요~ 애 열나도 해열제 먹이고 등원시키는 엄마들 전업도보고 맞벌이도 보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윗분말처럼 편가르기 의도는 역시나 없고, 맞벌이 알겠는데 라는 문구때문에 오해를 불러일으킨게 있다면 죄송하네요. 의도한바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공감합니다 ㅠㅠㅠ
맞벌이도 보내는거 마음 아프고 걱정되요 맡길곳도 없고 연차, 반차 급하게 사용 못하고 정해진 곳도 있어요. 오죽하면 해열제라도 먹이면서 눈물 머금고 보내겠습니까.
직장얼집 보내고 있고 저희회사 돌봄휴가도 있고 개인연차 안써도 되는 정말 육아 프렌들리한 회사라 저는 애 열나면 돌봄휴가 내고 돌보는데요. 다같은 회사인데!!! 누군지뻔히 다 알고 사정 다아는데 열나는데 것도 39도. 그냥 해열제 쥐어 보내더라고요. 이 댓글쓰신 분 마음 저는 많이 공감합니다. 사정 안되시는 분들 말고, 충분히 가능한데도 안하시는 분들 있더라고요. 그래서 독감 그 아이가 제일먼저였는데...애들 다같이 걸려놓곤 '어린이집 다니면 어쩔수없지'라고 해서 참.....39도 열이 3일 이상 나면 등원보다 병원을 가야하는데..
맞벌이라 그런게 아니고 사바사입니다. 전업맘이라 하루종일 집에있으면서 꾸역꾸역 아픈애 등원시키던데 하아 진짜 열받더라구요ㅡㅡ일도안해 아픈애도 안봐 집에서 뭐하시려고 그러는지 너무 화나더라구요
수족구라고 말도 안하고 그렇게 보내는 엄마들 진짜 미치겠어요
마쟈요 정말 화나요ㅡㅡ
ㅋㅋㅋ 맘충 이네
워킹맘이고 자시고 그게 중한게 아니고 니새끼 아픈거 싫으면 가정보육해봐 그래도수족구걸리고 다 걸려ㅋㅋ
갈라치기오지네 전업맘도 가정보육하기싫으니까 해열제먹아고보내고 워킹맘도일핑계대고 해열제쥐어보내고 부모자격없는인간문제지 워킹전업문제가아닌데 그걸 언급한자체가 의도가불순하다 분명 워킹도아닐듯
사정 있으면 수족구에 보내서 얼집 애들 다 전파시켜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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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러지 마세요 ㅠㅠ
맞벌이 안하는 가정도 열나도 보내고 그래요..꼭 맞벌이가정만이 이기심으로 보내진 않아요 ㅠㅠ
네ㅜ 제가 누차 오해소지가 있는 문구에는 사과드렸네요ㅜ 오해마셔요 그런뜻 아니예요 전업이든 맞벌이든 그런 엄마들이 있는거니깐요
공감되요ㅜ화나요!자기애 감기걸리고 전날 열나면 보내면서 다른애들 아프면 옮아올까 예민해지는 그런 엄마들보면 승질나요!!
편도염이랑 수족구랑 무슨상관인가요?? 몰라서 물어봐요..구내염도아니고???
ㄹㅇ극공감해요 전 아빠입장 휴가 다 썼어요 ㅎㅎ 건강이 최선
공감해요 온가족 독감인데 아이는 잘 버틴다고 38도인데도 아이는 독감 검사 안하고 보내더라고요 본인 아이는 면역이 좋아서 잘 넘기더라고요 감기로 병원 안갈뿐 아니라 아이가 진짜 잘 안아프고 잘 지나가요. 아예 안걸리는건 아닌데 기침을 엄청 심하게 하면서도 독감이면서도 보낼곳 다 보내고 본인은 집에서 쉬더라고요 덕분에 그 바이러스는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겠죠 이기심 끝판왕
수족구 바이러스가 11주간대요 ,.. 치료되도 바이러스가남아있답니다...
워킹맘이고 전업이고 애가 열이나면 해열제만 먹여서 아픈아기를 얼집 보내지마시고 병원을 데려가서 진단을 받으시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하세요. 전염병이라면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가지않게 가정보육 하고 되도록 열이나서 아픈 아이도 쉬게해주세요 ….누굴탓하고 서로 비난할 문제가 아니고 이건 부모의 의무아닌가요..
얼마 전에 등원할 때 아기반 친구 엄마가 밤에 열이났는데 지금 안나서 보내요 하고 보냄...2일 뒤 수족구 걸렸더라구요 2일 뒤 우리 애 수족구 옮아왔어요 진짜 욕.나.옴.
진심 빡침이네요
음... 수족구 유행 알림이 왔을 때 집에서 쉬어본 적도 있고 그냥 보낸적도 있는데 두번 다 수족구와 구내염에 걸렸어요ㅋㅋㅋ 별 의미는 없는 것 같아요ㅎㅎ 본인의 마음이 가는대로 하시면 될 듯.
본인은 이러나 저러나 해열제 먹여서 보내시니..ㅋㅋ
방학끝나고가 수족구 더 전염잘되는 시기예요..다들 수영장에 물놀이 갔다와서..
수족구떠서 피한다고 안보냇는데도 걸렷어요 ㅋㅋㅋ 환장할노릇. 이젠 내려놓으려고요.
곧 23개월 되는 여자 아이인데 아직 말을 못해요.. 간단한 단어 (엄마. 이거.뭐지 )이정도만 하는거 같아요. 많아서 10개 정도로요. 말귀는 다 알아듣는거 같은데 말을 않해요. 따라하려고 하지도 않고. 말하려는 욕구도 없어보여요.. 돼지 오리 강아지 어떻게 우냐고 물어보면 입모양만 하고 있고… 병원을 가봐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부모님들 도움없이 남편과 둘이 아가를 보고 있는 맘이에요. 남편이 집안일을 거의 해주고 아이는 모유수유하면서 제 전담이에요. 둘이 집에만 있으니 너무 힘들고 답답하고 미칠것 같아서 아가 100일 전후로 하루에 한번 꼭꼭 외출을 하는 편이에요. ( 외출시간은 최대 40분이내에요) 이제 막 135일정도 된 아가 데리고 외출 하는 저 잘못된걸까요 ?
13개월 남자아기 꼬집고 때리고 깨물고 머리 잡아당기고.. 너무 아파서 가끔 눈물도 나요ㅜ 저런 행동을 할때마다 손을 잡아서 제압하면서 하지마 하는데 그럴때마다 벗어나려고 제손을 깨물고 악을 쓰면서 울고.. 조금있다가 또 똑같이 행동하고.. 문센이나 조동친구들 만나서 잘 놀다가도 가만히 있는 아이를 때려 매번 놀랬지 미안해 죄송합니다 하고 오는.. 어떻게 해줘야할까요?ㅜ
11개월 아기인데 밤잠 들어가는 시간이 이르면 9시, 늦으면 새벽 1시까지도 갑니다. 새벽에도 몇 번 깰 때도 있어요. 어떻게 해야 잠을 잘 잘까요? 낮잠 총량은 보통 2-3시간 정도입니다
자꾸 아이가 자다 깨는데, 자다깨서 걸어나오고 눈도 마주치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그걸 기억 못해요. 나이가 벌써 초등학생인데.. 어릴때부터 그러긴했는데 한동안 그러지 않다 다시 그래서 큰 병원에서 검사해야하나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