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달 전

잠자리 예민한 30개월 아이

1박이라도 데리고 나가 놀고싶은데 잠자리 바뀌면 전혀 못자요

문제는 어린이집에서도 한달째 낮잠적응중이에요… 
30분 딱 자고 일어나버린다는ㅜㅜ 조금만 달그락거려도 벌떡 일어난데요 
그래서 선생님도 힘드신지 좀 더 지켜보다 방안을 세워보자고 하시네요

집에서는 2시간정도 자거든요..

작년에도 한번 1박으로 놀러갔다가 자다 갑자기 울면서 깨고 자다깨다 무한반복해서 진짜 새벽에 집에가야하나 생각까지 했어요 ㅠㅠ

어디 휴가때 놀러가고 싶어도 가질 못하고 잠시간 맞춰 들어오기 바쁘네요

혹시 이랬던 아기있으신가요?? ㅜㅜ 도와주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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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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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진심 저희아기그랬어요. 여행갈때 아기이불베개 싹챙겨가서 티비보여주면서 밤에겨우재웠어요. 얼집이불도 집에서 적응많이시킨다음보냈구요 ㅜ ㅜ...... 그래도 나가서자는버릇들여야 괜찮아지는거같아요. 시댁에서 애가울어도 몇번자고오고 했더니 지금은좀많이나아요!
그래두베개나이불..아기꺼챙겨가요 ㅜ ㅜ..
3달 전
참고로41갤이예용 ㅜ
3달 전
저희아이도 진짜심해서 항상 아이베개나 이불은 챙겨다녔고  거의 40갤쯤부터는 따로 챙겨가지않아도  나가서도 잘자용
4달 전
저희 아기는 꿈이라는 걸 알려주고 꿈에서도 엄마랑 더 재밌게 놀 수 있다고 알려줬어요ㅋ 소방차도 탈수있고 비행기도 탈수있다고ㅋ 계속 얘기하고 오늘은 엄머렁 꿈에서 기차타고 바다가자~ 이러면서 자면 편안하다는걸 알려줬더니 저희아이들은 그 후로 빨리잠들고 편히 자더라구요ㅋ
4달 전
ㅜㅜ 이럴때 애착인형이나 베개가있음 차라리 여행이나 어린이집에 보내면 좋을텐데....  말이에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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