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가 수족구를 전파했어요 ㅠ
3살이고 어린이집을 보내요 제목그대로 수족구인지 모르고 얼집을 보냈어요 처음이라 몰랐어요.. 저희애 격리후 4명중 3명이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옆에서 보니까 너무 몹쓸병이더라구요 .. 저희애보니까 애친구들생각나서 죄인된기분이 들고 친구엄마들얼굴을 어떻게 봐야하나..ㅜㅜ 등원할때 아이친구들에서 선물들 주면 욕먹을까요???
38주차에 3.6kg, 52cm로 태어난 남아입니다 14개월 중반에 접어드는 지금 9.3kg, 73cm구요 태어났을 때 부터 움직임량이 많았고 그에 비해 먹는양은 많지 않은 편이었습니다(그렇다고 적게먹는건 또 아니었구요) 백일 전에도 체중이 잘 늘지 않아 여러 소아과를 방문해보았으나 먹는양이나 발달에 문제가 없다는 소견을 받았고 이유식 후에도 퍼센트는 점점 떨어져 12개월 검진때는 키와 체중 모두 10%대가 나왔습니다. 14개월인 지금 성장표를 보니 키는 5% 미만으로까지 떨어졌더라구요. 이유식에 적응이 오래걸린편이나 밥도 잘먹습니다. 하루 대변양이 많아서, 활동량이 너무 많아서 안찌나보다 생각하며 괜찮다 괜찮다 해왔으니 9-10개월 아기들과 덩치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왜소한 모습을 보면 마음이 심란해집니다. 출생체중으로부터 성장곡선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미 그 곡선을 벗어난지는 너무 오래되었고 철분검사도 정상이었습니다. 잠은 낮잠 밤잠 모두 아주 잘 잡니다 아이가 장이 약한 편이고 변을 많이 누다보니 장에 문제가 있는것인가 걱정스럽기도 하고, 제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것인지 심란합니다 크게 태어나 작게 크고 있는 아이를 경험하신 분들의 피같은 조언 기다려봅니다
유튜브 덕고tv 채널 동영상보시면 한결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아이가 잘 먹고 있는거라면 아직은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희는 20개월에 10키로 입니다 ㅠ 3퍼센트에요
저희둘째는 3.6키로 53로 태어나 생후1년까진 정상범위에 있다가 점점 성장이 늦어진경우인데요 늦어졌단 표현보단 잘 크지않는 아이로 현재는 초등학교3학년이예요 어릴때 영유아검진하면 매해마다 10등안에 들정도로 마르고 키도 안크고 99등하는 동생이랑 덩치가 비슷해지더라구요 저희둘째는 잘 먹질않았어요 이유식도 분유도... 초등입학전까진 먹는양도 적고 자주 먹지도않고 잠은 문제가 없었고 저희아이도 장이 예민해서 기름진거 먹으면 어김없이 화장실행... 유치원 졸업전까지 장염에 자주 걸렸었어요
둘째 딸이 또래보다 작아요. 영유검진(만5세)에서 저성장 의심으로 3개월후 재검했고 여전히 더딘 성장으로 의뢰서 받아서 조금 더 큰 병원에 진료 대기하고 있어요. 그냥 작은 편이려니 남편이나 저나 중학교 1학년 이후에 급성장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어요. 그래도 의사샘이 한 번 검사해보는 것도 좋으니 다녀오라고 하셔서 큰 병원에 왔네요. 먹는 걸로 치면 첫째는 골고루 먹고 적당량을 먹어요. 김치도 3살부터 먹었구요. 둘째는 좋아하는 것만 살 정도만 먹어요. 양이 작은 편에김치도 최근(6살)부터 물에 씻어서 먹기 시작했어요.
삼남매중 막내가 3.7에 태어나고 돌때 7키로… 유치원 졸업까지 또래보다 머리하나가 작았어요 영유 안빼놓고 다니고 특이한 증상 전혀 없고잘먹고 잘놀아서걱정안해도 된다고 늘 병원에서 그러셔서 보약도 영양제도안먹이고 밥만 잘먹였는데 초1때까지 20키로로 또래보다 한참작았는데 초1이후 급성장하여 지금 30키로 넘어요.. 뚱뚱은 아니고 통통하고 키도 중간보다 큰편이에요 케바케이지만 병원에서 이상없다고 했다면 지켜보며 잘먹이고 잘재우고 하면될거 같아요 저희 막둥이는 지금도 9시전에 무조건 자요 ㅎ
3.78 태어났는데 애기때 배부르면 젖병 던지고 지금도 먹는 양 그닥 많지않아요. 응아는 어릴때부터 1일 1똥이고요 응아형태도 좋아요. 똥 며칠 못싸면 확실히 살은 붙지만 건강한 느낌은 아니여서 1일 1-2똥 괜찮다 생각하고 있고 먹는거에 관심없고 키랑 몸무게 성장곡선 평균이다가 요즘 평균이상이지만 유치원친구들만 봐도 큰축은 아닌거같아요. 6살부터 매년 녹용 먹이고 있구요(면역력) 한의원에서도 일년에 5-10센치 크는거면 괜찮다하셨어요
걱정이 많이되시겠어요ㅠㅠ 밥 잘 먹는다구 하면 간식양을 좀 늘려보시는건 어떨까요??
저희 아이는 2.78키로 51센치로 태어났는데 돌때 69센치, 55개월 현재 하위 2프로로 호르몬검사 예정입니다. 장이 안좋았지만 안먹는건 아니어서 몸무게는 하위 10프로정도 되네요. 병원에서는 실제로 호르몬결핍증은 드물다 하셨고,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 3프로 미만인 경우 특발성저신장증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잘안크던 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확 크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이런 경우에도 호르몬치료가 도움이 된다하여 저희는 호르몬치료 고려중입니다. 3프로 이상이면 정상이라고 돌려보내더라구요. 5프로면 정상범위이니 더 지켜보셔도 될듯해요
3살이고 어린이집을 보내요 제목그대로 수족구인지 모르고 얼집을 보냈어요 처음이라 몰랐어요.. 저희애 격리후 4명중 3명이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옆에서 보니까 너무 몹쓸병이더라구요 .. 저희애보니까 애친구들생각나서 죄인된기분이 들고 친구엄마들얼굴을 어떻게 봐야하나..ㅜㅜ 등원할때 아이친구들에서 선물들 주면 욕먹을까요???
원래는 원에서 소변도 대변도 잘 보는 아이였는데 어느날부터인가 대변을 보지 않더니 현재는 소변도 안봐요ㅠㅠ 기저귀 차고있고 집에서도 원에서도 기저귀 떼자고 강요한 적도 없고 뭐라고 일절 혼내거나 한 적도 없구요.. 한번 이상한걸 느낀건 주말에 놀러나가서 기저귀에 대변을 봤는데 응아했어~~ 하며 울더라구요😢 그 이후에 어린이집가면 쉬야랑 응아 해도 되니까 해~ 하니까 쉬야랑 응아 안해! 라고 단호하게 말하더라구요.. 하원해서 밖에서 놀거나 집에 들어오면 그제서야 하는데 집에서는 문제없이 잘 해요.. 몰아서 하는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근데 문제는 오늘은 밤잠잘때 볼일을 전혀 안봤는데 낮잠잘때까지도 볼일을 안봤대요ㅠㅠ 혹시 저랑 비슷한 고민을 가지셨던 혹은 가지고계신분이 계실까해서 올려봅니다ㅠㅠ...!
이제곧 8개월 아가인데, 같은 병웡에서 약 세번바꿨는데 안나아오ㅠㅜㅜ 내일이 일주일째인데…. 코가 계속 줄줄흐르는데 속상하네요 아기 감기 처음걸려서 잘 모르는데 아기는 원래 감기가 오래가나요? 아니면 병원을 다른곳으로 바꿔볼까요? ㅠㅠ
신생아때부터 아기침대사용하고 공간분리수면을 쭈욱 잘해왔는데 요즘은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엄마엄마하고 웁니다 ㅜㅜ 낮잠도 한시간반 잘자던애가 자리 비우면 바로깨서 안자고 울어요 밤잠도 두세번은 깨서 찾고 웁니다 바로 뛰어가서 달래고 좀자다가 안방가는데 고민인것이 아예 같이자기 시작해야할지 ㅜㅜ 스스로자게 둬야할지 고민입니다 가정보육중이라 하루종일 같이 있는데 낮잠도 밤잠도 독박육아하니 ㅜㅜ너무 힘드네요 패밀리침대로 다같이 자는게 답일까요 제가 아기방에서 자는게 맞을까요 같은침대에서 자봤는데 엄청 굴러다니고 제가 한숨도 못잡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24개월 남아 키우는 아빠입니다 아이가 한 22개월부터 코를 파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습관적으로 코를 자극합니다 요즘은 새벽에 깨서 코가 아프다고 칭얼거리는데 병원에선 점막도 정상이고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이 시기에 신체 자극이 재밌어서 이러는건지 같은 경험이 있으신 선배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