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비만
안녕하세요 초등학생 입니다 항상 표준이였는데 4학년부터 고도비만전단계 입니다 현재는 초6입니다 키160정도 됩니다 아직 생리전 입니다 워낙에 통뼈라 무게에 예민하게 생각 안했는데 급 걱정이 많이 생겼어요 초6다욧약을 먹여야 할까요? 식단으로 하기엔 워낙에 야채도 잘먹다보니~~효과는 없는듯 합니다 비만병원 추천도 받을수 있을까요?
☺️☺️ 글을 읽기 전. 글자수 제한으로 이글은 2번째 글에 해당 됩니다. 제 아이디를 클릭해보시면 1편이 있습니다. 🙏🙏 ### 이런 글을 남기게 된 이유는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아이들 중 문제로 삼지 않았으면 문제가 아니고, 발달에 자연스러운 한 과정으로 지나 갔을 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초기 아이의 모습을 부정적인 해석이 아닌 긍정적으로 해석 했더라면 아이가 이렇게 다양한 문제를 갖게 될 수 있었을까? 차라리 초기에 찾아오는 아이들은 그래도 문제가 더 다양하기 전 지금 이라도 찾아와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초기에는 잘못된 방향을 조금만 틀어주면 해결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럼 뭐 너한테 수업을 하라는 것이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닙니다. 그냥 이 글을 참고 하셔서 부정적인 해석 말고, 이렇게도 해석 할 수 있구나를 참고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호명 반응이 안되는 원인에 집중해보셔요. 원인들은 다양 할 수 있지만 가장 먼저 의심 해봐야 하는 것들 중 몇가지입니다. 청각적인 어려움이 있어 호명 반응이 늦은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청각 검사가 선행 되어야 합니다. 시각적인 어려움으로 오래 쳐다보는게 어려워 지속시간이 길지 않은 이유들도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눈에 관한 검사가 선행 되어야 합니다. 봐야하는 이유가 없어서 안 보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특징은 자기가 원하는 것은 잘 본다는 것입니다. 봐야하는 이유를 다양하게 만들어주면 이 부분은 자연스레 해결 될 수 있습니다. 내 아이가 장점이 3가지, 단점이 7가지가 있다고 한다면 단점 7가지를 개선만 하려고 하기보다는 늦어보이더라도 장점 3가지에 집중하여 장점을 하나 두개씩 차근차근 늘이는 방향이 아이의 성장에 더욱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 또한 아이의 아빠 입니다. 육아하느라 돈도 벌어야하고, 아이공부도 하고, 바쁜 우리. 오늘도 파이팅👏
진짜 고민하던 부분인데.. 저희 아이는 원하는것은 잘 보는 아이에 해당하는거 같아요.. 봐야하는 이유를 만들어준다는건 무슨뜻일까요?ㅜㅜ
저도 현직인데 맞는말이에요! 첨언 하자면, 자폐는 호명보다 더 중요한게 공동주시에요. 엄마가 이거봐봐 하면서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아기는 언어를 듣거나 엄마의 행동을 이해하고 엄마가 관심 갖는쪽으로 고개를 돌리게 되는데 이런 반응이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사람과 상호작용부재, 단방향자극(미디어, 소리나는 장난감)에 익숙한 아이들또한 호명반응이 저하됩니다. 그래서 이 호명반응은 다각도로 살펴봐야하는데 핵심은 딱 이 세가지를 기준으로 하면 됩니다!
장점 3가지에 집중하여 늘리라는 말씀이 너무 좋네요!!!
와! 현직에 계신분이 말씀해주시니 더 감사하네요!
감사합니다. 🙏
공부를 많이 하신 게 느껴져요~ 센터에서 근무하시는 현직자이신 건가요???
안그래도 한참 걱정스러운 나이에 좋은정보감사합니다ㅜㅡㄴ
감사합니다.🙏
호명반응에대해 잘 모르기도 했고 어떻게 답을 줘야할지도 고민되기도 했는데 정보 얻고가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는 글 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생 입니다 항상 표준이였는데 4학년부터 고도비만전단계 입니다 현재는 초6입니다 키160정도 됩니다 아직 생리전 입니다 워낙에 통뼈라 무게에 예민하게 생각 안했는데 급 걱정이 많이 생겼어요 초6다욧약을 먹여야 할까요? 식단으로 하기엔 워낙에 야채도 잘먹다보니~~효과는 없는듯 합니다 비만병원 추천도 받을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20대 여성입니다. 최근 약 1주일 전부터 목·어깨가 뻐근한 상태에서 머리가 자꾸 아프기 시작했어요. 평소엔 살짝 거슬릴 정도의 불편함이었는데, 최근에는 몸에 조금만 힘이 들어가도 (예: 기지개, 복부 힘, 몸 일으키기 등) 머리 정수리 근처 또는 오른쪽이 "숨 참은 느낌처럼" 아파집니다. 통증은 욱신거리며 5~10분 정도 지속되고, 어제부터는 왼쪽까지 살짝 아프고 통증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 울고 난 직후처럼 머리가 뻐근하고 띵한 느낌도 있어요. 병원을 간다면 어떤 과에서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참고로 수원 인계동 거주 중입니다.)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로 31일이 된 남자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태어낫을때 몸무게가 3.38kg 이엇는데 31일차 몸무게가 4.45kg으로 1킬로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혹시 정상적으로 증가하고 있는걸까요?! (참고로 2주전에 몸무게 3.99 , 오늘 몸무게가 4.45입니당)
며칠전부터 물같은 변이 심한데 꼭 음식을 먹고나면 걍 좔좔 흘러요 지사제 복용도 햇지만 낳지를 않네요
몬테소리 수업 6개월째 듣는 21개월 남아에요 어릴때 더 어린개월수에도 산만 했는데 지금도 수업하면 돌아다니고 딴거하다가 잠깐 들었다가 왔다갔다해요 ㅠ 21개월이 다 그렇진 않겠죠? 저희 아이가 유독 집중을 잘 못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