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코가노래요ㅠㅠ 코색이ㅠ
6살인데 신생아때부터 ㅠ 아직 코가 노랗거둔여ㅜ 이유가멀까요ㅠ
남편이 강제육아휴직을 끝내고 1월부터 일을하고있습니다 새로운일이라 많이힘들고 어렵나봐요 지금 5차월인데 3개월동안 거의 매일 힘들고 고통스런 얼굴로 집에들어왔고 일을그만두고싶어했습니다 두아이가있고 저도 곧복직을하지만 단축근로로 벌이가 시원치않은것이 제가 남편이 힘들어하는 날이면 정말 죽을것같이 고통스러웠습니다 돈걱정 육앚걱정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지금 5차월이잖아요 잘적응해서 잘다니고있습니다(반전) 근데 오늘 또 죽상얼굴로왔네요 근데 스트레스를 잘 풀줄모르는사람이라서 그 죽상얼굴을 계속봐야하는게 저로서는 너무나 힘이듭니다 내가캐물어야 얘길하고 제가 이해를 못하는것인지 저런일을 훌훌털어버리지못하고 왜 집에까지 가지고들어와서 같이 애들 돌보고 할일이 많은데 저럴까 싶습니다 3개월을 시달리다보니 이제진짜 꼴도보기싫네요 그래서오늘 싸워버렸습니다 오늘낮에있었던 기분나쁜일때문에 오늘 저녁까지 그걸해소 못하고 가져와서 꺼진얼굴로 나를 불편하게하는 남편이 너무 밉습니다 고성이 오가며 싸우고 애들 둘은 울고불고 난리가났습니다 마음한번한마디 알아주면되는거 아니냐네요 그렇죠 근데 저도 인간인지라 가정의 경제가 불안해서 덜덜 거렸던 지난 3개월을 생각하면 불안해서 그땐 진짜 힘들었습니다 근데 말한마디 못해주냐고 하니 참 기가막힙니다 너무열받아서 애들한테 제가 화풀이했습니다 너가부모가 맞냐네요 정말 죽고싶네요 죽어서 지옥안가면 진짜 죽고싶네요 나가라고해서 나왔는데 갈데가없습니다 ㅋㅋㅋㅋㄱㅋㅋ - .,...,........,. 너무나 좋은 친절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남편과 잘 풀었습니다 오늘 남편한테 있었던 얘기며 풀수없는상태로 집에올수밖에 없었네요 제 얘기도 한소절 풀어냈습니다 서로 수고했다하고 미안하다했네요 익명의힘을빌어 써봤는데 친절한 댓글들 위로의 댓글들 진짜 감사해요~~~ 담에는 애들자면 그때 얘기하자계획도 세워봤습니다 잘해보께요~~정말 고마워요~♡
저도 두 아이에 아빠이자 가장이지만. 남편분이 멘탈이 약하신거 같네요.앞으로 더 힘들어질텐데 힘내세요
감사해요 약한멘탈 제가 강하게 응원하면 힘되어 보겠습니다~ ㅋㅋㅋㅋ
남편이 저런다는건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고있다는뜻이죠. 남편도 가족의 일원이고 남자이고 혹 가장이라도 힘들땐 인정받고 위로받고 싶어할껍니다. 밖의 스트레스를 풀곳은 당연히 사적인공간에서 풀어야 하는데 힘들게 들어왔는데 남자가 그런것도 못 떨친다며 구박한다면 남편은 더이상 기댈곳이 없습니다. 아내가 감정쓰레기통은 아닙니다만 그것이 폭력적으로 분출하는게 아니라면 서로 힘들땐 다독이고 응원해야죠. 공적인곳에서도 사적인곳에서 설곳이없다면 잘못하면 진짜 극단적인 생각까지합니다 가족관계도 말안하면 모릅니다. 수고했다 사랑한다는 말하나면 됩니다
남편님들의 댓글 정말감사합니다 내딴에 내가 정당하다 생각했는데 참 한개뿐이 몰랐네요~~ 이글을 지우지않고 제가 또 그러면은 일단와서 봐야겠습니다ㅜㅡ
저도 지난 십년을 그런 이유로 싸우고 불안장애가 와서 치료도 받고 있어요 남편이 직장일로 힘들어하는 모습에 제가 불안했고 남들도 다 힘든데 그걸 굳이 집에까지 가져와서 그렇잖아도 육아 때문에 힘든데 나까지 힘들게 하는게 싫었습니다 처음에는 달래도보고 상대방 입장도 설명해주고 나중엔 해결책을 제시해봐도 결국은 저랑 싸우게 되더군요 세가지 다 원하는 대답이 아니였거든요 나중엔 남편의 어려움을 그저 인정해주고 힘들었겠네 당신은 뭘 해도 잘 할꺼니까 이직을 하는 것도 괜찮아 결정은 당신이 하는거니까 잘 생각해보고 얘기해주라 했어요
지혜로우십니다 저도 지금 그 과정을 거치고있는것 같습니다 훗날 추억하며 함께웃고싶어요 화이팅입니다!!♡
부부하는게 제일 가까운 관계라서 서로 말로 항상 표현해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듯 해요 두 분 모두 힘내셔유
모든걸 떠나서 묻고싶은건 … 생활비 제대로 주나요 ? 안주면 몰라도 ..준다면 그거 하나로도 님이 충분히 참아줘도 된다고 봅니다 . 생활비를 조금 주거나 한푼도 안주는 경험을 해보셧으면 그런 고민이 없을겁니다
준다면 그거 하나로도 충분히 참아줘도 된다는말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에 남퍈 입장에서 댓글 남기신 분 댓글 다들 읽어보면 좋겠네요
작성은 안했으나 남편입장이 불쌍한건 마찬가지인데요
남편분과 잘푸셨다니 정말다행이예요❣️ 두분다 화이팅입니다🫶🏻
잘 푸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서로 이해해가며 행복하세요❣️
6살인데 신생아때부터 ㅠ 아직 코가 노랗거둔여ㅜ 이유가멀까요ㅠ
안녕하세요. 현재 40개월 남아를 키우고있습니다. 키는 97정도 몸무게 15키로정도되네요. 저의 육아고민중하나는 바로 먹는것인데요. 아이가 입도짧고 양도적고 식욕, 식탐 일절없어요. 먹는것도 굉장히한정적인데다가 그나마도 그날그날땡기는게 달라 더 한정적이네요. 일단 저랑 신랑은 다 잘먹고, 배달보다는 집에서 집밥 해먹고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먹는것에 욕심이 없는것이 잘이해가안가요... 거두절미하고 제가생각하는 몇가지 원인이 있는것같은데 아래를보시고 아이의 식사습관에 도움이되지않는부분이나 도움이될 조언해주세요! 이제 3월부터는 좀 달라지고싶네요. 1. 저녁시간이늦고 그전에 간식을먹음> 아이가 5시 이후 하원합니다. 하원후 간식(과자)을 즐기고 놀이터에서 7시까지놀고 저녁을 7시반쯤 가족이 함께저녁식사하고있습니다. 2. 아침을 먹고가기> 주말과 평일엔 아침엔 계란두개, 빵하나 먹이고 등원합니다. 점심은 11시~12시쯤먹는데 아예 안먹고 가는게 점심을 더먹을까요? 다들 아침엔 뭘먹나요..? 3. 식사후간식>저녁식사이후엔 간식을 먹는데 다들 주시나요?(과일이외) 골고루먹는거까지는 바라지도않고 혹시나 부모로서 잘못하는 부분이있거나 반면에 몰랐었는데 도움될수있는 방법은 가져갈수있지않을까하고 올려보네요.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아기치아 칙과치료
23개월되는 여아입니다 얼마전부터 잘먹던 음식을 잘 받아먹고는 입에 물고만 있어요 입에 물고 한시간이상있는것같아요 아직 물뱉는거는 못해서 침고인거를 뱉지도 못하고 줄줄 흘리고 다른 좋아하는걸 주면 먹고싶어하면서도 입에꺼를 못먹고 있네요ㅠ 갑자기 왜그러는걸까요… 치아는 아래어금니는 두개 올라왔고 위어금니는 아직이요, 이것도 이앓이증상인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20개월 아들 입니다 보시다 싶이 발등이 요렇게 통통 올라와 있는데 이런증상 있는 분들 계신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