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4개월 아가 키우는 쀼에요 12개월까지는 제가 아가 혼자 키우다가 (남편이랑 주말부부) 이번달부터 부부 동시 육아휴직중인데요 여러가지 사유로 지금 아가 이유식은 제가 주로 먹이고 있는데 백화점 수유실이나 카페에서 아가 밥먹이고있노라면 남편은 앞에 마주앉아서 핸드폰만 보고있어요 아기가 얌전히 먹는 편이 아니고 엄청 흘리고 장난치구 이유식의자에서 벗어나려고 하는데 같이 먹일때 아가도 좀 쳐다봐주고 옷에 흘리면 저산테 물티슈도 좀 건네주거 했으면 좋겠는데 밥먹이는 내내 앞에 앉아서 핸드폰만 하고있네요... 그러다 주변 둘러보고 부부가 같이 와서 밥먹이는 팀 보면 아무도 그렇게 핸드폰만 하고있지않은거같고 (엄마아빠 중 누가 밥먹이든) 다들 아가 쳐다봐주고 잘먹는다 호응해주고 하던데 저희남편은 핸드폰으로 유튜브 쇼츠만 보고있어요... 적어도 제가 밥먹이느라 고생하는 시간만큼은 같이 아기 좀 바라봐줬으면 하는데 제가 너무 바라는게 많나요?ㅠㅠ (*남편의견은 본인이 먹이면서 핸드폰하는거도 아닌데 제가 먹일때 앞에서 핸드폰보는게 어떻냐고 그래요ㅠㅠ)
같이 하자고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물티슈 좀 줘! 하면서!
번갈아가면서 아이 밥먹이자고하고 목욕시키자하고 기저귀갈자하고 재우자하세요~ 아이밥도 번갈아가며 준비하고 어른밥도. 청소도.설거지도 다~!번갈아가면서 하자고.. 나도 따뜻한 밥먹고 쉬고 싶다고 하세요~!ㅎㅎ 말안하면 몰라요~ 특히!!남자들~!!
큰 아들 키운다고 생각하고 큰아들아, 작은아들 밥 먹이는거 좀 도와줄래? 라고 부탁해보세요 ㅋㅋㅋㅋ
엇 제 얘기인줄요^^ 화장실 들어가면 핸드폰 하느라 30분있다 나오고 애기 재우면서도 핸드폰해요... 저는 그래서 다른여자 생겼나봐? 라고 했더니 좀 덜합니다. 저는 핸드폰 해도 맨날 아기꺼 으리가족을 위한 장보기 요리레시피 이런거 보는데 남편은 온리 자기 즐거움만 추구하는 쇼츠 유튜브이런거 보니까 화나요^_^
맞아요 저희남편도 잘모를때는 핸드폰보고 애우는소리듣고 못일어나고 그랬어요 알려주고 같이참여해야..알아듣는것같아요
남편한테 주세요 그리고 나도 따듯한밥 먹고싶고 핸드폰도하고싶다고하면서 시키세요 안그럼 아이가 뛰어다녀도 안합니다 무조건시키세요그거밖에 답이없어요
똑같이 해주시면 될듯해요!!
저희 남편같아요ㅋㅋ분유먹일때도 핸드폰하더니 애기 28개월인 지금도 핸드폰봐서 어르고달래고혼내고... 힘드네요 진짜ㅋㅋ
21개월 진입한 남자아기인데 아직도 엄마,아빠 밖에 못하네요ㅠㅠ 소, 돼지, 소방차, 경찰차 소리는 음으로만 따라하구요, 다들 한다는 물, 맘마, 까까 조차도 못해요… 좀 늦게 말 트인 아가들 언제쯤 트였을까요?? 병원을 예약해둬야하나 걱정입니다ㅠ 답변 부탁드려요 ————————————————————— 한분한분 답변을 드리는게 맞으나 많은 관심에 일일이 답변 못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선 정성어린 답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의껏 남겨주신 답변은 하나하나 잘 읽어보았습니다. 다행히 수용언어는 잘되는 아기라 마음이 조금 놓이네요. 조금 더 차분히 기다려보고, 제 마음속 기준 개월수가 넘어간다면 센터도 한번 알아보려합니다^^ 답변 주신 모든분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모두 복 받으실거에요 감사합니다❤️
항생제를 하루에 두번만 주라고 했는데 착각하고 제가 하루에 세번씩 삼일이나 줬네요 ㅠㅠ 지금 15개월 아기인데 너므 많이 준거 같아 소아과에 상담 가야할까요?! 아기 괜찮겠죠?????
딸이 1달 걸린 폐렴 완지했는데 3주후 다음엔 마이코플라즈마..... 엑스레이 보고 입원을 선생님도 고민하셨지만 일단 다음날도 통원으로 보고.. 열이 괜찮아서 일단 입원을 대피했고 다음주에 다시보자고 하셨는데 오늘밤 38.5도ㅠㅠ 38도를 넘으면 오래고 하셨어요.... 내일 가서 입원이지 ..... 다행이 힘은 있으니까 조금만 마음 편하지만 몸속에선 38도 넘은 염증이 있다는게 무서워요.... 저도 배에 온건지 배가 아프고 좀 설사.... 배 증상으로 마이코플라즈마 검사한 사람도 계시나요??? 입원 보호자로 가는것도 힘드네요.
14개월 남안데 아직 서지 못하네요..ㅠ 당연히 물론 걷지도 못하고 손떼고 한발자국정도 걷는게 전부네요 키가 백분위 97 몸무게가 75 이정돈데(82cm/11.3kg) 덩치가 크면 원래 좀 느리나요..? 뒤집기랑도 조금씩 느렸어서.. 걱정이되네요 15개월까진 기다려라고들 하시는데 부모라서 조급한 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이제 백일지난 아기 배에 이렇게 빨갛게 올라왔는데 왜 이런건가요? 건조해서 그런가 싶어서 일단 아토팜크림이랑 비파텐 섞어서 발라줬어요ㅠ 해외에 살고있어 병원예약 잡아도 다음주 가능하다고 해서ㅠㅜ 혹시 왜 그런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아토피인건지..단순 건조해서 그런건지...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