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기 딱 18개월 시작하자마자 눕고 고집에 울고 난리였는데요,,
진짜 얘 왜이래? 하면서 가만히 보기도 하고
같이 승질도 내고 했어요ㅠㅠ
그러고 19개월 되니깐 딱 멈추더라구요?
희망이 있어요!!

전 17개월부터 시작하더라구요 ㅋㅋ 지금 21개월됐는데 그때보단 엄청 나아졌어요. 첫째 둘째 다 그랬는데 둘째는 35갤 될때까지 밤잠을 계속 깨서 옆을 떠나지도 못했어요.(예민한아기)  둘째는 좀 덤덤한 성향이라 금방 괜찮아졌는데 한창 자기스스로 하고플 나이라 안자려고해도 말이 통해서 좀 나아요.

아직 매운맛 1단계 같은데여? 🫠🫠🫠
근데 정말 밥안먹고 안자려고 버티고버티고 결국 안자서 저녁에 짜증내고..연속의 연속이면  정말 그날은 저도 엄청스트레스받더라구여..ㅋㅋ
그래서 스케쥴패턴을 가능하면  맞추고있는편이구, 낮잠시간도 조절해서 그날컨디션보고 맞추고.. 밥은 뭔가 먹어주는 그런타이밍이있는데 그거 노리고.. 🤔 또.. 색다른 음식이나 귀엽게 동물모양 틀로 해서 호기심같게하거나.. 거의다해본거같아여ㅋㅋ

저는 18개월은 아예모르고 지나갔다가, 27개월무렵부터 지금 멘붕의 육아를 경험하고 있답니다 ^^;;; 다같이 힘내요. 자아가생겨서 고집이 생기는데 말이 완전히 수월하지 않으니 정말 생떼가 어마어마합니다 ㄷㄷㄷ

연년생3남매 키우는데... 18개월때 시절 저리가라에요 말 엄청안들어요~ 더하면더했지 덜하진않아요...

돌잔치이후부터 핫한세계 입성한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시기에 너무힘들어서 유치원보내시더라구요

최고로  힘들때죠 ㅎㅎ 어린이집  보내세요    저도 첫째때  너무  힘들어서 22개월에   어린이집  보냇더니      낮잠도  잘  자고   아침 굶겨서  보냈더니  어린이집에서  잘  먹더라구요 ㅠ이제 또  둘째는  어떻게  될지

18개월이 최고조라는대 대화통하는 날까지 힘내시라는 말뿐이ㅜㅠ

3명이상도 키우는 분들보고,
힘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개월 둥이맘입니다^^
여전히 짜증내요 
이젠 해탈의 경지까지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