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달 전

유난이다 라는 소리

애기 키울때 한번쯤은 속으로
'유난인가?' 하고 떠올린적 있죠..?

근데도 친정식구, 시대식구에게 
그런 소리 듣고 싶지 않을때..?

저만에 보호방법 알려드릴게요...(?)
도움이 되실지.. ㅎㅎ 

저는 시댁, 친정 양가 어른들에게
"옛날에 정보도 없고, 아무것도 몰라서 아이가 돌까지 무사히 보내는게 감사한 일이지 않았냐? 요즘 시대가 얼마나 좋아졌냐, 정보화시대에.. 요즘 아이들이 돌까지 무사히 잘 보낼 수 있는건 정보가 많이 널리 알려졌기때문이다. " 라고 말했어요.

특히 이유식 시작할때쯤 과일 등.. 아시죠? 
그래서 일부러 " 내가 오늘 배웠는데, 공부했는데, 이렇데, 옛날에는 이런것도 몰라서 애들이 많이 아프고 병나고 그랬겠지?" 이러면서... ㅎㅎㅎㅎㅎ 

아무튼 오바해서라도 말해요.
나중에는 직접 찾아보고 알려저는 시어머님, 친정엄마를 만나게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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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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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저는 한번씩 귀닫고 네네 만 하는거 같아요ㅋㅋㅋㅋ,,
많은 정보들을 아주 알려드려야겟어요!! 공부했다고!!
10달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귀닫고 네네 설명하기 입아플땐 저도 그래요 ㅠㅠ ㅋㅋㅋㅋㅋ격공
11달 전
소아과 어르신들은 믿음이 없으신분들도 많아요. 소아과가면 보통 보리차 처방해줬다고 ㅋㅋ 그런분들은 오히려 우리땐 이렇게 키웠다? 이러시면서 더 안믿더라구요 ㅎ 저도 꾸준히 그땐 소아학이 발달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유아교육학이 생길정도로 유아에대해서 엄청난 연구를 해서 요즘 부모들이 이것저것 신경써야할게 많아서 더 힘들고 예전엔 몰랐던것들도 여러가지 밝혀져서 논문도 발표되고해서 배울게  많으니 한번 찾아보라고 권해요 ㅎㅎ지금은 양가부모님도 그러려니 하시지만 사진보고 애 춥겠다 덥겠다 왜 애를 그렇게 했냐 이건 저도 피해갈수가 없어요 ㅋ
11달 전
마져요 ㅎㅎㅎ 그냥 흘리기 스킬...발동😆😆
11달 전
11달 전
넵!!!! 뭔지 모르겠지만 !!!! ㅎㅎㅎ  옛날에 그랬다는거고 지금은 꼬깔콘 초콜릿먹는개구쟁이랍니다^^
11달 전
저는 친정 식구들에게는 
소아과 전문의 선생님이 이렇게 말했다
해요 ㅎㅎ 엄마는 제 말 잘 들어주고 이해하시고 저한테 맞춰주셔서 좋아요ㅎ
시댁은 남편이 말하거나 행동으로 하구요ㅎ
아직까지 유난이다 하는 분들이 없어서 다행이에요ㅎ
소아과 전문의 말이라는 것도 힘이 있는거 같아요 ㅎㅎ
11달 전
마져요 ㅎㅎㅎ의사선생님 말씀이 최고 ㅎㅎㅎㅎ 어차피 저희 아이는 대학병원 다니는 상태라 식단필수인거 알고 양가 어른들이 더 신경써주시는 상태에요 ㅎㅎㅎㅎ
11달 전
현명한 엄마 덕분에 복걸이가 건강하게 클 수 있겠어요 💛
11달 전
앗 감사합니다😄 댕이네 행복한 하루되세요!!
11달 전
저도 비슷하게 시댁에 말했다가..... 혹여 아이가 아픔 봐라...유난스럽게 키우더니 아플일은 생기지않냐부터.... 말을 넌 어떻게 그렇게하냐부터 더 하나 얹어서 절대지지않는 일이🤣🤣 그래서 이젠 네~~ 네~~  하고 그냥 한쪽귀로 흘려여ㅋㅋㅋ 대충대답하시는걸 아시는데 더길어지진않더라고요🤣🤣
11달 전
앗 그런일이 ㅠㅠ 저는 모유수유 이야기도 하도 많이 들어서 .....진짜 완분해야지 했는데 .. (반항심?? ㅋㅋㅋ)근데 애기가 모유만 먹어서 결국 12개월 완모 했는데 ..  자주 아파서 그뒤로 친정 시댁 어른들이 모유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으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달 전
ㅋㅋㅋ 맞아요 특히 어른분들이 많이들 그러시는거같아요 전 그냥 옛날은 지금보다 공기도 깨끗했다 지금 기술이 좋으니 좋은제품 도움받겠다 얘기해요 웃어넘겨요
11달 전
오 좋은제품 도움받겠다는 말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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