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아빠 엄마 애착 정도 때문일까요

남편은 프리랜서구요 그래도 일하는 시간이 비교적 일정해서 저녁엔 항상 집에 있는편이구요 전 교대근무라 일주일에 두 번 이나 세번정도 밤에 없어요 복직한지 일년인데 그사이에 아빠랑 애착이 형성 얼마나 잘된건지 

눈뜨면 엄마가~~~~~. 아빠아빠 를 부릅니다 

밥 먹을때도 엄마 가~||

심지어 어린이집 픽업 갔는데 제얼굴 보자마자 아빠 않왔다고 아빠 하면서 우네요 

ㅋㅋ 어떻게해야 더 친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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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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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저는 제가 케어했는데 아빠러버였던 아기여서 그런지 얼집 데리러 갔더니 대성통곡해서 당황했답니다,,
요즘은 제가 데리러가면 엄청 반겨줘요!
아마 또 바뀔거같아요!!ㅎㅎ
1년 전
요점이 이게 아닌데!!!!! 진짜!!!!너무!!! 부러워요ㅠㅠ 저는 제가 프리랜서고 남편이 2교대근무인데 상대적으로 저랑시간을 많이 보내다보니 엄마껌딱지라서 죽을거 같아요ㅠㅠ 부럽습니다ㅠㅠ 죄송합니다. 근데 저는 진짜 너무 부러워요ㅠㅠ  그래서 팁을 드리자면 저희는 일부러 아빠가 저녁에 있는 날은  "오늘은 아빠랑 자는날"하고 아빠가 데리고 들어가서 잡니다. 아니면 다같이 들어갔다가 저만 방을 나오거나요. ㅎㅎ한 1주일하면 효과 좋아요. 그다음은 이전으로 돌아옵니다. ㅋㅋㅋ 다시 다음주 반복~~화이팅하세요. 오늘은 엄마랑~~!!
1년 전
저희애는 하루종일 저랑붙어있는데도 .. 눈뜨면아빠만 찾아요 .... 제경우 보단 나은거같아여 ...;;
1년 전
몇개월인지 모르겠지만 저희아이가 얼마전까지 아빠바라기였는데 어느순간 3개월정도 엄마바라기였아요 ㅠㅠ ㅎㅎㅎ
1년 전
시기적인거같기도한데 아빠만찾다가 나중엔  무조건 엄마아니면 아무도안되는 시기가있다고하더라구요ㅋㅋ
1년 전
나중엔 아빠한테 자주 가주는게 더 좋다고들 그러시던데요 흐흐흐
1년 전
자주 보는 사람일 수록 주양육자가 될 수밖에 없는듯 해요 저희애들도 아기일땐 엄마 껌딱지 였지만 아빠가 돌전부터 워낙 퇴근 후 주말에 잘놀아줘서인지 지금은 아빠가 더 최고래요🤣🤣 서운은 해도... 남편있는 휴일이 넘 편해요🤣🤣 아이랑 함께있는 시간이라도 아이와 많은 시간보내시면 양쪽다 좋아하게되요^^
1년 전
주양육자는 저고 남편은 자영업자라 밤 9시쯤 퇴근하는데, 어느순간부터 아빠를 아예 안하더라고요
잘 때도 엄마만 찾고, 아빠보면 대성통곡!
 안되겠다싶어서 남편 최대한 이른 퇴근하라고하고 목욕은 전적으로 남편이해요. 로션 바르고 옷 입히는것까지..처음엔 좀 힘들었는데 지금은 제가 목욕시키면 싫어해요. 하루 중 아빠가 놀아주는 시간 따지면 1시간도 안되는데.. 진심으로 정성을 다해서 목욕시켜주고 놀아주니 진짜 효과 많이 봤어요.
이젠 아빠따라 간다고 울먹울먹해요.
1년 전
아무래도 자주보는사람이 주양육자가 될수밖에없는거같아요 저희는 아빠가그래서 쉴때는 거의 아빠가모든걸하게두는거겉아요
1년 전
친해지려면 절대적인 시간을 늘리는 것 밖엔 답이 없어요 ㅠㅠ 아빠한테 그러는 엄마 껌딱지 아이들은 많이 봤는데 반대 케이스 인 것 같아요ㅜ 속상하긴 해도 아빠랑 애착이 잘 되어 있는 거면 그걸로 다행인것 같기도 합니다ㅜ 주양육자가 아빠인 상황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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