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드려 자는게 편한가봐요! 저희 아기도 그쯤부터 엎드려서 자고 엉덩이를 쭉 올리고 자더라구요!
그러다가 저를 베개삼아 눕고 어디든 발을 올리고 자서 결국 마음먹고 침대라도 분리수면 했답니다😭

뒤집기 시작할 때부터 엎드려 자서 24개월됬어요 ㅠㅠ 저도 걱정됬는데 아이 스스로 깊게 자려고 엎드린 자세를 취하는거라네용
이불이나 인형, 베개 등이 코를 막지 않게 싹 치워놨어요

9개월인 저희 아이도 8갤부터 다리는 무릎꿇고 엉덩이 들고 엎드려서 고개 옆으로 돌려서 자는데 가만히 몇시간씩 들여다보면 그렇게 자는건 길면 20분? 정도였던것 같은데 그후엔 정말 온 침대를 다 뒹굴거리면서 자더라고요ㅎ

저희아가도 11개월쯤부터 한동안이러고잤는데 병원에 물어볼때 일단 애기가 자는게 중요하다고 코박고자는지만 잘지켜보라고하시더라구요 그러다보니 14개월쯤되니 굴러다니면서 수시로 자세가바뀌더라구요

25개월 저희 아이 아직도 엎드려서 자요
돌 전 쯤이었나 소아과에 가서 물어보니
코막혀서 숨쉬기 편하게 그렇게 잘 수 있다고 했고
비염이 살짝 있고 이게 편한지 계속 엎드려자요
이불까지 안고 자서 혹시 숨막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직까지 잘 자고 있어요
잠들면 제가 바르게 눕혀주기는 하지만 뒤척이다가 또 엎어지고 하네요 ㅎㅎ

내장기관에 압박이라는 기사도 있지만
심장이 더 튼튼해지게 된다는 기사도 본적있어요!
그래고 요렇게 얼굴을 돌리고 자니 숨이 막히지는 않을꺼 같네요😁

저희 아가도 뒤집기 시작한 다음부터
17개월이 된 지금까지 엎드려서 자더라구요
근데 그 자세도 일순간이고 데굴데굴 
요리조리 굴러다니면서 잘 자더라구요 😳😳

저희 아가는 뒤집기 시작하고부터 쭉 엎드려만 자요 ㅜㅜ 돌려놓아도 다시 뒤집고… 처음엔 저도 영아돌연사 걱정되어서 뜬눈으로 지샌날이 많았는데 고개 요리조리 돌려가며 잘 자더라구요! :)

저도 그랫니 양쪽에 베개놓고 재우기도 했어요 ㅎㅎ 근데 스스로 엄마 위 올라올정도 되니 꼭 저렇게 배위로 오더라고요🤣🤣  저의 내장이 압박되 몇번이고 놀랜기분여🤣🤣 시간지나면 옆으로도 자고 정자세로도 자더라고요ㅎ

저희애 18개월이고 아직도 엎드려서자요 ㅜ 자면서 정자세 나 옆으로자거나 엎드려서 왔다갔다 하면서 자더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