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은 아닐까요?? 어른이 생각하기엔 뭐가 불안해?하는 것도, 생각지 못한 모든 것이 불안 요인이 될 수 있는 거 같아요.. 저희 아이  갓난쟁이 때부터 이상반응 있을 때 빨리 불안 완화시키니 빠르게 정상 반응으로 돌아왔고, 점점 돌아오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어요..
4살인데 얼마전에 얼집에서 애가 발가락을 빤대서  요 며칠 엄빠랑 놀자고 계속 신호보내는데 (직접적으로 "놀아줘"해도 안 받아주고 "같이 노는 게 훨씬 재밌어"라고 말하며 노는데도) 안 받아줬던게 떠올라 그날부터 적극적으로 저녁시간 보냈더니 일주일만에 사라지더라구요.

스트레스가 많으시겠어요 ㅠㅠ 눈높이대화도 대화지만 일단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셔야 빠르게 고쳐지더라고요 ㅠㅠ 저희애는 스트레스가 많을때 손가락을 빨아가지고 정서적 환기를 많이 시켜줬오요

어린이집에서.. 5살인데 손등을 빠는 아이를 직접 봤는데.. 세균이 들어가서 배가 아프다고 말하니 웃으면서 더 하더라구요.. 하하.. 어렵네요. 가정에서도 그러는군요.. ㅜㅜ

5살이면 어느 정도 말이 통하니
왜안좋은지 아이 눈높이 대화해보심 어떨까요?

좋지안은습관이라 훈육이 필요할꺼같아요

5살이라면 비슷한 내용이 담긴 책을 같이 읽어보면서 이야기를 해보거나,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손등을 빨아선 안된다고 얘기해주셔도 될 것 같아요!

5살이면 단호하게 얘기해줘야 할 것 같아요ㅠㅠ

손가락이 아닌 손등이요?? 
일단 좋지않은 습관이고 5살이면 말귀도 알아들을 수 있으니 입에들어가면 세균이 들어갈 수 있다 좋지 않다 등등 좋게 종종 말해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