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달 전

아이가 분수토 했어요.

7개월 여자아이이고 이유식 두끼 먹습니다.
늘 잘 먹는데, 오늘은
저녁 이유식을 반이상 남기고 우유는 다 먹었는데 잠들고 5분뒤 첫 분수토 했어요. 저녁 이유식, 분유, 간식 나오고
다시 정리하고 재웠는데 또 토해서 깼습니다. 양이 꽤 많았고 오전 이유식까지 봤어요.
지금은 다시 잠들었고 토는 안하고 있어요.

하루종일 잘 놀았고 열은 없었어요. 변을 오늘 찔끔보고 보질 않았구요. 

오전 이유식이 소고기미역무죽이고 처음 미역 먹였는데 소화가 안된걸까요..? 변도 안보고 그대로 나와서 첫끼가 문제인가 생각 듭니다. 내일 첫 수유 후 괜찮으면 병원 안가려구요. 궁금한건..


1. 8시쯤 잠들었고 보통 내일 6-7시사이에 일어나는데 탈수 괜찮을까요? 새벽수유는 안합니다...

2. 내일 이유식은 하루 쉬고 분유만 먹는게 나을까요, 아님 미역을 제외하고 먹어본 재료로만 이유식을 먹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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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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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분수토 달고 살았습니다! 우리아들! 병원가도 뾰족한 수가 없구요!!!! 그냥 토 잘하는애 너무 활동성이 높아도 먹고 토하고 그러드라구요 걷기 전까지 계속 토했어요 세상빛 본 순간부터 쭈욱!!!!! 너무 걱정마세요
7달 전
체했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저희 아기가 이유식 먹을때 이런적이 있었거든요!

탈수 괜찮을거 같아요!
혹시나 그 전에 깨면 분유로 채워주심 될거같아요!

아기 컨디션 살펴보시구 괜찮으면 두끼 중에 한끼만 먹여보셔도 될거같아요!
7달 전
분유로만 먹여서 이유식이 문제인지 확인해보세요! 너무 걱정되시겠어요ㅜㅜ
7달 전
새벽, 아침 수유 다 잘 먹고 놀아서 오늘은 글쓴이님 말처럼 우유만 먹여보려구요~!
7달 전
애가 아픈데 왜 병원을 안가고있어요…?
7달 전
둘째아이고, 7개월 아이한테 약을 많이 못쓰는걸 아니까요. 장염이면 열과 설사도 있어야 하는데 그건 아니고 잘 놀고 움직임도 괜찮아서 과식이거나 급체인가 해서요. 그렇다면 아기가 병원가면 링겔외에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알고 있으니까요. 계속 하루종일 토한게 아니니 지켜보는게 우선이니까요. 전 애가 조금 아프다고 쪼르르 병원에 쫒아가진 않습니다. 애가 아파 죽는데 병원을 안가고 방치 하지도 않아요.
7달 전
보통 아프다에 기준은 열로 체크를 하는거고 엄마의 판단인거고 저런상황에서 다짜고짜 병원을 간다는게 더문제죠^^ 이런식으로 글을써서 남기고 상황체크를 다시하고 기록하고 문제점파악을하고 다음날도 문제가있다할때 병원가도 충분한거구요  무성의한 답변이 거슬리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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