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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시댁과 연락, 괜찮은건가요

저는 제가 먼저 시어머님이나 시아버님께 연락드리는 편이 아니에요.
주말에 남편이 아이랑 영상 통화드리고
생신날도 남편이 용돈이랑 안부 전화드리고
집으로 택배 받으면 남편이 잘 받았다 말씀드려요.

가끔은 고기나 생선같이 빨리 냉장고에 넣어야하는 물건 보내실 때나 저한테 택배 받았냐 전화하시곤 해요.
저도 가끔 궁금한거나 뭐 보내주세요 할 때 전화드려요.

너무 연락을 안 드리는거 같아서
마음 한 구석이 무겁기도 한데
시부모님 입장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말씀없으시니 괜찮은걸까요?
남편이 저한테 따로 전화드려라 한 적도 없어요.
그래도 생신은 전화드리고 선물 드리는게 예의일까요?
반대로 남편도 저희 집에 저랑 비슷하게 해요.
저희 엄마나 저는 서운한 부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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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나머지는 저도 다 찬성이지만 '뭐보내주세요~'할때 전화하는건 속 보입니다. 안하면 받을려고는 하지마세요. 주시면 받고.
3달 전
저도 오는 전화, 명절,생신, 어버이날, 택배 받거나 
시댁 다녀와서 도착했다 전화 정도 드리면서 살고 있어요( 첨엔 안그랬죠; 매일 통화... 정말 첨에 이렇게 자리 잡음 안돼요 ㅠㅠ)살려고 그렇게 딱! 마음 먹었습니다. 틱틱도 하시고 서운타 말씀도 하시고 전화해라 강요도 하셨지만 묵묵하게 지켜나가고 있습니다.(저라면 제 아들 단속 먼저하고 서운이든 강요든 할 것 같습니다) 글쓴분께서 양쪽 비슷하니 서운한 점 없다 하시는 거 부럽네요 .저희 신랑은 효도는 셀프다 하면서 저에게는 시댁일, 방문후 전화, 택배전화등등 모두 떠넘겨요.
3달 전
양가 부모님에게 똑같이 한다면 괜찮을거 같아요~그래도 혹시나 마음이쓰이신다면 한번씩 전화드리는것도 시부모님께서 너무 좋아하실거 같아요~저도 처음에 양가 부모님한테 똑같이 하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시간 지나고 나니 그냥 마음가는대로 하고싶으면 하고 안하고싶으면 안하고 그러니깐 스트레스도 덜받고 그렇더라구요^^
3달 전
두분다 비슷하게 하시는거면 괜찮죠!
효도는 각자부모님께 알아서 잘 하면 더 좋구요ㅎㅎ
3달 전
요샌 효도는 셀프라고 ㅋㅋ 각자 하는 만큼 하는 거 같아요. 그정도면 훌륭하시네요
3달 전
아주 평범하고 적당한 연락이에요~
이보다 더 하면 개인생활에 불편생기고
덜 하면 나이드셔서 염려가 될것같아요~
3달 전
충분하신 것 같은데요~^^
저도 비슷하게 연락하며 지내는 것 같아요!!
3달 전
서로 똑같이 해야 잘해야죠ㅜㅠ 제가 봐도 어버이날 명절 생신은 챙겨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3달 전
대신 남편을 무조건 주에 한번 전화걸게해요 ㅎ 본인이 부담스러우시면 남편에게 전화하라고 하세요. 그러고 통화연결되면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하고 나오세요 ㅎ
3달 전
전 시댁서 전화좀 하라고 대놓고 얘기하셔서 난감 해써유 ㅠㅠ 참 어려운 관계쥬..
3달 전
저도 똑같이 하는데 시부모님은 말씀 없으세요ㅋㅋㅋ 생신때는 전화나 카톡 한번 드리고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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