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장실 문앞에서 기다린적있어요

저 5살때까지 화장실 문 열어둔 듯 해요 ㅠㅠㅠ

그 시기쯤 재접근기가 오더니
그러더라구요ㅠㅠ

만5세 엄마껌딱지 아직도 화장실가면 따라들어옵니다ㅡㅡ

저는 그때 화장실갔다올게 이러면은 애가 잘놀다가 엄마 부르면서 화장실앞으로 왔다가 엄마 있는거 확인하고는 다시 가서 놀곤했었어요

29개월 지금도 문열고 볼일 보고 있어여..🥲
그냥 아이 눈에 엄마가 보여야하고 옆에 있어야하나봐요...부엌에서 설거지하고 있으면 아이가 놀다가도 확인하듯 엄마~놀다가 또 엄마~
응~엄마 여기 있어. 설거지하고 있어~하고 대답해주고 있어요,,😂

저는 25개월 남아인데
아이 태어나고 화장실갈때 문닫는건 상상도 못 해요
큰일 작은일 샤워 모두 문열고ㅋㅋㅋㅋ

재접근기라서 그럴거예요🥹 다른분말씀처럼 까꿍놀이 자주 해주시면 대상영속성이 생겨서 문을 닫아도 엄마가 있다는걸 알게될거예요😁

18개월 전 후가 껌딱지 제일 심했고... 나아질만하면 또 장실앞에 지키고 있고 ㅜㅜ 시간이 약이더라고요ㅜㅜ

저희 애들 셋 다 그랬어요 진짜 화장실은 가고싶은데 안보이면 너무 울어되서 나중에는 애를 안고 볼일 봤어요ㅠㅠ 안보이면 떠나가라 울어되서 ㅜㅜ 크니깐 안그러던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