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발달 고민
또래보다 작은데 잔병치레가 많아요
6살 남아를 키우는 아이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는 또래보다 매우작아요ㅠㅠ 잔병치레도 잦구요! 특히나 위장기관이 좋지않은지 장염에 자주 걸리는편입니다 ㅠㅠ 유산균도 먹이고 한약도 지어먹여보는데 별 효과를 못보는상황인지라.. 소화기곽이 약한 아이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1주 전 ∙ 좋아요 0 ∙ 댓글 3
1년 전
22개월 남아, 자꾸 물고 친구를 미는행동해요
11개월때부터 가정어린이집을 다녔는데 14개월 때 갑자기 친구를 깨물었어요 그뒤로도 지금 22개월인데 5명정도 물어서 멍이들었어요 그럴때마다 피해자 어머님께 장문으로 사과편지와 상처에 바르는연고,뽀로로비타민c와 함께 사죄드리곤했어요 집에서는 저와 남편이랑 신나게 놀고 스킨쉽하는 그 순간에 안고있을때 특히 어깨나 팔을 세게 물더군요 그럼 안되지만 정말 너무 아파서 욱하기도 하고 소리도 지르고 오은영박사님,최민준 육아전문가 등 유투브 찾아보며 단호하게 아이가 왜 물었는지 무는행동은 안되고 그럴땐 엄마를 안아줘봐라고 훈육해오고있어요 봄학기라 문센 첫날에는 본인이랑 거의 체급이 같은 친구얼굴을 때려서 저도 너무 죄송스럽고 제 아이가 도대체 왜이러는지 밉기까지 하네요 문센은 바로 잔여횟차에 대해서 취소했어요ㅠ 도저히 제가 감당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제 아이로 인해 상처받았을 피해아동과 피해엄마에게 너무나 죄송하고 그럴때마다 정말 진심어린 모든단어를 다꺼내서 사과 할때마다 제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거에요 아이한테 너도 당해보라며 한번은 손찌검을 하고 같이 울고 소리지르며 제발 친구 물지말아달라고 말도 잘못하는 아이에게 사정 또 사정했어요.. 또 오랜만에 보는 친구가 놀러왔는데 장난감을 빌려주면서도 등을 때리거나 배를밀고 공동육아내내 친구 밀면안되는거야 라고 혼내고 친구 근처 못오게 막았어요 큰 얼집으로 옮긴뒤로는 너무나 잘적응하고 공격적인 행동이 전혀 안보인다그래서 내심 다행이구나 싶었는데 오늘 집으로 놀러온 친구 배 머리를 때리는순간 아..또 이러는구나ㅠ 도대체 어떻게하면 고쳐질까요? 지금 언어는 ~주세요 하지마 아니야 의자앉아 너무커 좁아 높다~ 엄마 이제 일어나 엄마 사랑해 이거뭐지?이거뭐야 이거OO꺼야~ 동물흉내 동물이름 버스타요캐릭터 이정도 하거든요.. 발달센터나 소아심리상담 받아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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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발달 늦은 딸아이를 키우며 아이밀고 때리고 .. 퇴소까지 당했어요 ㅠㅠ 매번 죄인처럼 사죄하고 어린이집 옮기고 치료센터도 다니면서 많이좋아지면서 친구는 안때리는데 혼자 위험한 곳 기어올라가고 혼자 시끄럽게 노래부르고 방해하고 그러더라구요..저래서 학교는 제나이에 갈 수있을까 울기도 많이울고 청력검사에 자페검사에 안해본검사 없고 치료도 3년 넘도록했어요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치료해서 지금은 그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 반에서 모범생 소리들으며 양보 잘하고 말을 가장예쁘게 하는 아이라고 칭찬받으며 크고 있습니다 .센터 상담 꼭 추천해요
1년 전
댓글 읽는데 제가 다 감동이네요.. 어머님도 딸아이도 고생 많으셨을텐데 너무 존경스럽네요
1년 전
어머나.... 진짜 존경합니다. 그 긴시간동안 어머님의 노력이 정말 있어서 가능했네요 저도 할 수있을까요.. 인내심도 부족하고 아이가 이쁘지만 요즘 마냥 이쁘지도 않고 피해를 주는 행동으로 인해 사과하고 다니는 제가..왜이러고 살아야하나싶고 결혼하기전에는 당당한 직장인의 삶으로 잘산거같은데 우울함이 더 앞서더라구요....친정엄마도 앞으로 더 길게 보고 아이를 키워야하니 저부터 마음 다치지말고 아이심리 발달치료부터 하라구하시더라구요😭 지나가는글귀에 정성스런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힘내서 어딜가나 이쁘고 칭찬받는 아이로 키워보겠습니다
5달 전
1년 전
1년 전
동네 놀이치료 1회10만원 상담받았는데 아직 너무 어려서 심층심리분석은 어렵다고하더라구요 인지발달 신체발달은 우수하다고해서 언어 발화시기이니 언어자극을 많이 줘서 행동보다는 말로 표현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집에서의 양육코칭도 받았는데 정말 유투브보고 수없이 많은 훈육을했는데 여기서는 오히려 부모가 물렸을때 무반응을해야한다네요 아파도 꾹참고 자리이탈하고 화제전환했더니 아직까지는 한번도 친구를 물진않지만 기분째질때 아이아빠를 가끔 물긴하지만..일관되게 아파도 훈육하지않고 무반응해주고있어욬
1년 전
답변감사드려요!! 저희아가는 지금 22갤인데 방금 댓글 달고 아동심리센터 찾아보고 있었는데 꽤 비싸군요!! 저희아가도 장난으로 엄마아빠 물기도 하는데 기분좋을때 그런거군요!! 저도 무반응하고 화제전환 해봐야겠어요!!
1년 전
하루는 아이아빠랑 신나게 놀때 심하게 물길래..그때는 따로 방에 데려가서 물면 안되는거야(단호) 너무 신나서 그랬어?(공감) 무는대신 아빠를 안아주자(해결제시) 무는건 절대안돼! 앞뒤 길게 훈육보다 짧게 해보는중이에요 길어지면 훈육효과가 떨어진대요ㅠ 아직도 배우는중이고 갈길이 멀지만.. 아이가 이제 두돌이되고 언어가 확 트여서 그런지 친구들한테는 무는행동이 전혀 없긴하더라구요~
1년 전
아직 두돌 전후의 아기들 시기가 입으로 감각을 추구하다보니 그걸 작은장난감(아이가좋아하는 애착템 빠방이 공룡등) 그 안정감을 입에서 손에 쥐어지는 감각으로 전환시키는것도 중요하댔어요 그리고 아이가 다듣다보니 아이앞에서 "선생님~저희아이가 물었나요?"등 그런단어 조차 말하지않아야한다네요 아이아빠와의 대화도 무는문제는 육퇴 후 선생님과의 무는문제에 대한건 키즈노트로! 활용해보세용~
1년 전
자세하고 친절한설명 감사드려요!! 맘님께서 알려준대로 해봐야겠어요 얼른 말이 트였으면 좋겠네요
1년 전
저희 아이가 말이 늦어서 15-18개월쯤에 생일니 빠른 친구들을 물엇어요.. 말이안되는게 답답해서 그랬나 싶엇는데 말을 제가 강제로 틀수도없고..안되는건 본인도 알고있었고 아니야! 정도만 할줄 알아서 더 그랬나 싶었어요 아이가방에 연고랑 편지넣어보냈고 말트고부터는 문적없어요 육아서에는 단호하게 하되 혼내진 말라하고 지속적으로 가르치라는데 다른애들 피해입히면서 기다릴 수가 없어서 무는 순간 입툭치면서 안돼!!!해보기도하고 울리면서 안된다고했지!! 엄마도 아빠도 그 누구도 물어선 안되는거야!! 하고 혼냈더니 점차줄더라구요
1년 전
저희 아이 30개월때 처음 어린이집 갔는데 2달쯤 지나니 다른 애들 물고 때리고 할퀴고 한번은 진짜 심하게 할퀴어서 심각성을 느끼고 아동심리 발달 센터에서 검사도 하고 놀이 치료 권해 주셔서 치료를 4개월 넘게 받으니까 많이 좋아져서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진짜 잘하고 있고 감동이라 하셨어요.저희 아이는 걸음도 빨리 배웠고 말도 빨랐는데도 친구들과 놀고는 싶은데 방식을 몰라서 또 충동성이 조금 높아서 그렇다고 하셨어요.어린이집에서 같이 생활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또 제 아이가 어려움 없이 생활하도록 일찍 개입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1년 전
저도 잠 못자고,사과 편지 많이 썼고 어린이집에서 전화 올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고 그랬었답니다.
1년 전
강하게 얘기해야합니다. 놀랬어? 이딴얘기하지마시고 강력하게 얘기해야 재발 안합니다. 경험담임
1년 전
저도 댓글보면서 배워야겠어요!!
1년 전
아이가 물었을 때 안돼 하고 단호하게 말하고 아이 떼어내고 바닥에 내려놓으셔야해요 타임아웃처럼요 어떨때 무는지를 파악하셔야해요 화가날때 피곤할때 샘이날때 등등 원인을 파악하시고 사전에 막으셔야해요 더불어 표현력을 키우고 불편해할 행동읗 미리 캐치해주셔야하고 순한아이거나 둔한 아이라면 무는 행동을 보일때만 반응과 관심을 보이시는건 아닌지 생각해보셔야해요 이 모든게 다 힘들다 하멷 센터 적극 권장입니다
1년 전
주자 많이놀았지 이런얘기는 안해주시는게 좋어요 같이 전혀 안되눈 나이거든요 이거 하고싶어? ㅇㅇ이 다놀고 친구 주자 이렇게 양보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그런걸로 더 하고싳은 욕구가 때리는 등 행동으로 나올 수 있다 생각해요 아이가 불편헣 것 같은 행동들 친구가 막는다거나 놀던거 가져가는 거 등 따라다니며 다 파앋하고 사전에 막으셔야해요 그 행동이 일어나기 전에 무는 행동 막으셔야해요
1년 전
저는 어린이집교사이자 25개월 딸 엄마예요 저희 애는 말을 정말 잘하거든요 말이 안되면 행동으로 때리고 물 확률이 높아요 단어위주 말고 아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표현헐 수 있게 해즈세요 줘! 내꺼야 라던가 단어중에 한글자 라던가 자기꺼라고 가슴을 툭툭 친다거나 로라도 표현할 수 있게요 아이가 놀 때도 굴러간다는 어려우니 떼굴떼궁 굴러가네 떼굴떼굴 하고 표현하기 쉬운 말로 바꿔주세요 이불이더라도 크앙공룡이불 이렇게 말하면 크앙이라도 따라하거든요 이렇게 표햔범위를 넓혀야해요 그리고 공동육아더라도 같이 놀자 같이놀아 양보해 친구하게
1년 전
저희 아이도 비슷한 경험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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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피부좀 봐주세요 ㅠㅠ
팔은 2틀전부터 그러고 어제 부터 얼굴이 빨갛게 올라왔는데 몸에도 몇개 올라왔어요 알러지인지 지금 편도염때문에 열이 좀 있는데 열때문에 이러는건지 ㅠㅠ약국에서 알러지 약 사다가 먹여야할까요..?팔은 뭐에 물린건가.. 소아과 다녀왔는데 소아과에선 왜그러는지 모른다하고 피부과 가라는데 빨간날이라 문이 안열어서ㅜㅜ 애가 긁거나 하진않아용 ㅠㅠ
1주 전 ∙ 좋아요 2 ∙ 댓글 3 - 건강
이게 두드러기 일까요?
시골에서 보내준 나물을 먹고 몸이 따끔거리고 얼나고 머리가깨질듯하프고 몸살이 나더니 중을 마큼 아파서 삼일째에 겨우 병원갔는데 감기몸살이라하셔서 진통제 해열제 항생제 먹었는게 차도가 없다가 열이 오를때마다 전신에 두드러기가 올라 오더니 이제 거의 다퍼져서 점점 간지러운 증상이 심해집니다 동네 피부과나 이비인후과에서 받은 약은 소용이 없는것 같은데 큰병원 진료도 빨라야 8월에 가능하다고해서 난감합니다
1주 전 ∙ 좋아요 0 ∙ 댓글 3 - 성장발달 고민
5개월아기 이름호명 발달 궁금해요
5개월이된 여자아기입니다 옹알이나 웃는것, 눈맞춤 등은 또래보다 빠른 편이었습니다. 육아하면서 보면 기질이 예민하고 섬세한게 느껴집니다. 손을 뻗어 장난감을 집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름을 부르면 바로 쳐다보지는 않습니다. ㅇㅇ아~해도 한번에 보지않고 서너번 불러야 쳐다봐요. 저희가 이름보다 공주야~라고 애칭을 더 많이 불러서 그런걸까요? 다른건 다 정상적으로 평균에 맞게 발달중인데 이름 호명에 반응이 느리면 큰문제가 있는걸지 궁금해요.
1주 전 ∙ 좋아요 0 ∙ 댓글 4 - 성장발달 고민
32갤 아이 언어가 전혀 늘지않아요
32갤 남아 키우고있어요 단어 열몇개 하는게 전부고 문장 이어말하기를 전혀 못하고있어요 주변에서는 32갤이면 좀 늦은거같다 언어치료센터 방문해봐라는데 좀더 기다리는게 맞을까요 아님 치료센터를 방문하는게 좋을까요 매일 고민이라 글 남겨봅니다 아이가 매일밤마다 젖을 물긴하는데 원인이 이것때문일수도 있을까요?
1주 전 ∙ 좋아요 0 ∙ 댓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