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살인데 6세 때 잔뇨감 증상으로 병원 갔는데 소변을 못 보겠다고 엑스레이만 찍고 왔는데요. 가스가 많이 차서 대변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해당 증상 약만 처방받았었는데요 작년에 유치원 체육 수업시간에 사람들 앞에서 소변실수 한 이후로 유치원에서만(집이랑 외출했을 때는 안 그래요) 소변 누고 나서도 자꾸 마려운 느낌이 나고 자주 화장실을 간다고 하네요 ㅜ 신체적인 문제는 아닌 거 같고 심리적인 거 같은데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선배맘님들... 심리치료 같은 거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아님 안심시키면 시간 지나면 나아질런지... 내년에 학교 가기 전에 고쳐야할 거 같아서요
저희아이도 유치원입학해서는 소변을참더니. 그후론 또 너무 자주 보더라구요 찔끔씩이요 시간지나니 좋아졌어요
놀면서 참고 등등 여러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심리적인게 많더라구요! 저희반 친구가 계속 화장실을 가서 하루는 얼마나 가는지 체크하면서 관찰했고 부모님은 병원에 피검사도 해보셨더라구요! 그래서 원이랑 가정이랑 연계해서 물을 많이 마시게하고 정말 마려운거 같으면 가는거라고 알려줬어요~ 그랬더니 며칠있다가 점점 빈도수가 낮아지더라구요!
자주 가는 것보다 잔뇨감이 문제인데 지금은 좀 나아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아이구..우리 아가가 많이 놀라고 당황했었나보네요, 그런 경험을 한 번하고 나면 심리적인 요인 때문에 잔뇨감을 느낀다고 표현할 수도 있어요. 불안함에서 오는거죠. 다른분들 말씀처럼 그럴 수도 있어, 이건 당연한거야~ 라고 안심시켜주면서 화장실을 계속 가게해주면 자연스레 사라질거라 생각됩니다^^
넵 며칠 그랬더니 좀 괜찮아진 거 같은데 한번 선생님하고 상담할 때 여쭤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나도 어렸을 때 .... 당황했었어. 엄마는 ....마음이 들더라... ㅇㅇ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아이가 블라블라 말을 하면 그랬구나... 누구라도 그랬을꺼야... 선생님도 엄마도 아빠도 네 나이때 그랬단다 누구든 어린시절은 그래... 화장실은 가는 횟수는 제한하지 말고 언제든 편안하게 갈 수 있게 해주셔야할듯 해요... 위에 다른 어머님 말씀대로 화장실 다녀오겠다고 말하면 언제든 가도 된다고 해주세요~~
넹 저도 유치원에서도 그러고 있어요. 근데 유치원에서 친구들 보는 앞에서 실수한 거 땜에 유치원에서만 그러는 거 같어요. 저도 다시 맘잡고 잘 말해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저희애도 그래요ㅜㅜ 그래도 그냥 지켜보고 있는데 조금씩 덜하더라구요.
이런경우 심리적인경우가 있어서 지인은 심리치료같은 놀이치료롤 잠시 다니고 나아진적도 있어요 ... 일단 집에서도 원에도 말씀드려서 화장실은 편한 곳이다라는걸 계속 인식 시켜주며 마음을 편하게 해주시면 좋아지지않을까 싶어요 선생님께도 바쁘시겠지만 함께 도와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고쳐나가는동안 신경 좀 써주시고 요청해보시길요🥹
네 유치원은 잘 협조해주셔서 같이 말씀드려셔 해복가구요 놀이치료 이것도 알아봐야겠네요 ㅜ
저희 아이 4세때 한번 그리고 6세때 몇번 7세가 된 지금도 빈뇨가 종종 있었어요~ 예민한 아이라 선생님들의 화장실 다녀오세요~에 항상 가고 체육시간 전 영어시간 전 혹시 소변이 마려울까봐 자주간다네요~ 심리적인 것이 확실한 것 같아서 늘 괜찮다 그럴 수 있다 얘기해줘요~
넹 빈뇨는 그럴수 있는데 유치원에서만 방금 쉬하고 왔는데도 쉬가 계속 마려운 느낌이 난다고 해서요 ㅜ 계속 말해줘야겠네요
건강맘님이 심리적인 문제인 것 같다 생각되시면, 병원 가는 것보다 평상시에 화장실 얘기 꾸준히 해주세요ㅠㅠ.. 사실 병원가도 심리적인 문제는 시간이 답이다라고만 해주셔서 별도움은 못 받앗거든요ㅠㅠ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심 좋겟네요!
넹 집에서랑 저랑 밖에 나갔을 땐 그러지 않네요 ㅜ 유치원에서만 그래요... 감사합니다 안심시켜줘야겠네요
저도 이걸로 맘고생을 너무 햇어서 그냥 지나치질 못 햇네요ㅠㅠ
그래서 저는 진짜 화장실 가는거 최대힌 뭐라 안하려고..노력은 햇어요. ㅠㅠ 너무 자주가서..둘째 안고 화장실 다녀오는게 넘 힘들어서 화도 내긴 햇지만, 바로 사과하는 식으로 넘어갔구요ㅠㅠ 대신.. 저는 수업시간에 화장실 가도 괜찮다고 학원이냐 어린이집과 반대로 얘기해줬어요. 너가 정말 마려우면 중간에 다녀와도 괜찮다. 선생님도 이해해주실거다. 이렇게요. 그래도 수업시간엔 절대 화장실 안가지만, 미리 다녀오거나 하는 등..거의 1년 넘게 고생하다 지금은 많이 좋아졋어요^^ 평범하게 소변보러 가는 횟수로 줄엇어요
저도 곧 사정상 회사 잠깐 쉬고 있는데 복직하면 병원가기도 눈치보여서 가슴이 답답하네요 ㅜ 에혀 정말 감사드려요
20개월이 다되어가는 여아 육아중입니다 아이가 아빠 거부가 너무심합니다ㅜㅜ 엄마랑 붙어잇고 본인의 물건에 손대고 만지는것 바라보는것조차 손사레를치고 소리를 지르며 거부를 하네요ㅜ 엄마가 잠시 자리를 비우기위해 잠시 아빠랑 있는 시간조차 자지러지듯 우니 아빠는 함께 놀아주고싶어도 마치 자신이 아이를 해코지 하는 사람인것처럼 거부하니 아빠의 속은 타들어만가고 그런 아이가 야속하고 엄마인저는 이런 상황에 혼자 양쪽 눈치보며 육아가 오롯히 저의 몫이 되어만 가는 이상황과 현실이 버겁기만합니다ㅜㅜ 아이가 어떻게하면 아빠랑 가까워질수 있는걸까요?
지금 14개월된 아기입니다 잠잘 준비하다가 잠깐 한눈판 사이에 아기가 어른 침대에서 떨어졌습니다 이마쪽으로 떨어졌습니다. 팔을 짚은거 같긴한데 너무 당황해서 잘 기억은 안나네요 너무 많이 울어서 진정시키고 막수 준비하던 차에 일어난 일이라 준비했던 우유도 먹였습니다 우유먹이면서 보니까 이마에 멍이 들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잠드는 아기를 깨워서 데리고 응급실로 갔습니다 응급실에서는 대기인이 너무 많이 기다려야된다고 했습니다 기다리는 와중에 아기는 울음도 그치고 평소모습 그대로 돌아왔습니다 응급실에서는 3~4시간 더 대기해야될꺼 같다고 해서 일단 집으로 다시와서 아기를 재운 상태입니다 아기는 괜찮을까요? 처음에 울음은 심하긴 했는데 아직까지 토도 안하고 평소처럼 잘 놀다 잤습니다 잠자는 모습을 계속 지켜보긴 할텐데 너무 걱정되네요
생후 65일된 남아입니다. 아기목에 살때문에 자꾸 겹쳐서 그런지 빨갛게 되더라고요ㅠㅜ 매일 목욕후 목에 비판텐 발라주는데 아직도 그대로입니다. 매일 목욕하는 거 안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관리방법 있을까요? 점점 더 심해지는거 같아서 걱정입니다ㅠㅜ
바로 빼줬는데요 처음엔 울다가 진정됐는데 4번째 손가락인데 조금 빨개졌다가 지금은 다른 손가락들과 별 차이 없어보이고 만져고 괜찮은거같으면 병원 안가봐도 되겠죠.???? 8개월이구요
월요일부터 열나서 소아과에 가보니 목이 부어있다고 하네용...수욜날에 소아과에 또가서 진료받앗는데 목이 빨갛고 염증있고 콧물이 많다고 하네용..수요일 밤에 기침도 심해져서 어제 대학병원 갓다왔는데 목은 부어있고 엑스레이찍어봤을때는 폐렴은 아니고 가래가 살짝꼇다고 하시네용. 혹시 가와사키병은 아니겟죠???월욜날부터 열나서 해열제 먹으면 열은 바로 떨어지긴해용 오늘이 5일차인데 아침에 열나고 아직까지는 열이 안나네용 그리구 bcg접종 부위가 부어있거나 눈 충혈은 없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