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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수면 교육..

28개월 지금까지도 같이 옆에서 자고 있는데요.
분리수면 노하우가 있으실까요?
지금 너무도 간절해요ㅠㅠ
아이가 쪽쪽이 끊은 후로 계속 제 배위에서 엎드려 자고 눕혀놓으면 깰때마다 다시 잠결에도 비틀비틀 배위로 다시 올라와 자더라구요...
몸무게가 적게 나갈땐 그나마 괜찮았는데 
지금은 어후..13키로가 계속 누르고 있으니 허리가 아프고 다리 저림까지....
일주일가량 엄마가 아프다 얘기도 해줘보고 단호하게 해보기도 했는데 잘때마다 울며불며 난리 난리 이런 난리가...
울다 지쳐 자다가도 깰때마다 다시 기어 올라와서 자는데 내리자니 그 새벽에 울다 잠깨버려서 못잘까봐 걱정이고 다른 집에도 아이 우는 소리에 피해가 갈까바 어쩌질 못하고 있네욤...
아이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닿아야지만 안정을 취하는거 같더라고요... 자기 베개 베고 잘 때도 꼭 손 잡고 자요..팔베개를 한다던가.. 이것도 잠시, 다시 배 위로...
애착 이불과 베개도 있는데...🫠
혹 저희 아이와 비슷한 경험 하신분 계실까요?
시간 지나면 또 스스로 잘때가 있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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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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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엄마는 힘들겟지만.. 쪼금 부러워요ㅠㅠ 붙어자고 싶은데 저리 가라하는 26갤ㅠㅠ.. 그리거 저희 아이는 잠들기전 제 몸 위에서 딩굴다가 자기 자리로 가서 자요ㅜㅜ.. 시간이 지나면.. 갠찮아지지 않을까요 애착 이불이나 수건을 만들면 어떨까요!
4달 전
어머나! 아이가 독립적인가봐요~! 세상에나, 뭔가 기특하고 대견한데요? 엄마 섭섭하긴하겠지만요.^^ 상상해버렸어요ㅋㅋㅋㅋ
너무 붙어도 너무 멀어지려해도 엄마 맘이란게.. ㅎㅎ 애착이불 애착베개 다 있어요. 문제는 그것들과 함께 제 배위에서 자요...😂😂ㅋㅋㅋ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고 기다려보는 수밖에...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4달 전
제가 아가랑 같이 자면서 수면의 질이 떨어져서 아무리 자도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싶어서 범퍼침대 다시 꺼내서 아가옆에서 같이 자면서 침대 적응 시켜주고 재우고 제 자리 돌아가서 자고 아가가 또 저 찾아서 올라면서 다시 침대에 눕히고 반복했더니 이제는 혼자서 잘자고 있어요! 아직 재우는때에는 옆에 있어주지만! 한번씩 엄마를 찾으러 침대에 올라오지만 그래도 나중에는 자다가 불편한지 자기 침대로 가더라구요!!! 지금 26갤 아기예요!! 진짜 분리수면 하시면 수면의 질이 올라가실꺼예요ㅠㅠ 적극 추천입니다!!
4달 전
우와~! 😳 아이도 기특하네요!!
정말 늘 피곤해요...🥱
저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감사해용~~
4달 전
저도 18개월 전까지는 분리수면 잘 했는데요..! 엄껌 시기부터는 혼자서 못 자더라고요ㅠㅠ 재우고 나와도 금새 깨서 울면서 나오고ㅠ 그냥 아이의 성향이구나 생각하고 같이 잘 수 있을 때 맘껏 같이 자자! 이 순간을 즐기자!라고 생각하며 지내고 있어요~! 가끔은 힘들기도 하지만요😭
4달 전
그러시구나,, 엄마의 숙명인가요...😂😂
언젠가는 자기 혼자 자겠다며 자기방 만들어 달라는 날이 오겠...죠??
츄츄맘님처럼 이때 맘껏 안아주고 체온을 느끼게 해줄게요~~👍💕
육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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