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그럴땐 아이 마음도 한번씩 읽어주세요! "낯설구나 조금 괜찮아지면 가서 놀아" 이런식으로 단순하게 마음 읽어주고 이후 어떻게 하면 좋을지 행동 이야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 점점 씩씩해질것이에요!!!!!

저도 그런데 일부러 사람 많은데 가고 만나고 그래요. 문센 다니니까 쪼끔 나아지긴 하더라구요! 어린이집 가야되는데 걱정입니다😂

저두 문센 데리고 다니면 더 잘만지고 뛰어놀고 선생님한테도 잘갔으면,, 하고 부러워했는데
좀 크니깐 이제 잡기 바빠요ㅋㅋㅋㅋ
시간이 지남 아가도 잘해줄거예요!!

아직 어려서 일수도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 크면 사회성도 키워줄겸 태권도도 보내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저흰 둘째가 엄마껌딱지여서 걱정했는데 6세되선 어디서든 씩씩해진거보면 괜찮아지는 시기가 오기도 하는것 같더라고요^^

전 반대로 여아인데 너무 씩씩해서 탈이네요ㅋㅋㅋ하하 육아는 늘 어려운거같아요 내맘대로 잘 안되구

겁 많은 아가들이 있죠 ㅎㅎ  나중되면 또 달라질 수 있어요ㅎㅎㅎ

돌전에는 엄청 울고 낯가렸는데 크니까 19개월 지금은 핵인싸가 되었어요...신기해요 크면서 달라지기도 하나봐요

저도 소심보스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타고난 기질이라 차츰 커가면서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아직 갈길이 멀었지만…ㅎㅎㅎ 근데 좋은 점도 있오요!! 이런 아이들이 조심성이 많아서 부모님과 선생님 말씀 잘 듣고, 돌다리 두드려보는 타입이라 크게 다치지지도 않고 매사 신중하고 집중력도 좋은 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