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ㅋㅋㅋㅋㅋㅋㅋ 너무적응잘해줘서 편했어요

지금 나이면 친구나 형아 누나 언니 오빠들이랑
같이노는거 좋아할때라 적응 훨 잘할수도있어요~ㅎㅎ

와 저희애도 21년생이예요. 워킹맘이신데 그때까지.. 대단하시네요. 전 아들맘이라 그런지 그렇게까지 감수성이 돋진 않았어요ㅎㅎㅎ🤣 딸엄마들이
얼집앞에서 걱정이되서 발을 못떼시더라구요,
저희앤 두돌쯤갔는데 적응기간엔 하루이틀 잘가다가 그담부터 울고불고 안가겠다고했는데 그때 안보내면 적응이 더 힘들어서 앞으로가 더 힘들거든요. 그래서 울고불고해도 재밌게놀고와~ 엄마가 기다릴께~^^ 하고 냅다 뒤돌아나왔어요.
울음길어봤자 몇분이고 들어가자마자 울음그치고
놀고있다고 연락오고 그랬네요ㅎㅎ

우와 21년생인데 올해 첫입소면 꽤 오래 육아하셨네요??! 저도 22년생인데 내년부터 보낼각오를 하는데 걱정이 너무 될거같아요ㅜㅜ

히잉 ㅠ ㅠ 댓글 날렸어요
30개월4살에 첫 입소였어요.
결론적으로는.. 저희도 엄마만 불안해 했어요.
아이는 가방메고 신나서 갔구요 ㅎㅎㅎㅎ
저희는 적응프로그램이 1주단위여서 사실 낮잠이 고비였어요. 아이가 모유수유를 완전 중단 못해서 잘때 수유하면서 자는 버릇이 있었거든요.. 선생님께도 말해놓았는데 결론적으로는 선생님께서 안아서 재웠더니 잤다고 하시더라구요 ㅜ ㅜ 하아... 우리 아이재미나님의 얼집 적응 응원합니다!!
(1주 1-2시간, 2주 점심먹고하원 3주 낮잠자고 하원)

애들이 이제 말하고 보살피는걸 잘해서ㅋㅋ
가면 많이 챙김받을거에요!

처음 돌때 보낼때도 애들이 3일만에 적응해서 걱정보단 어린이집 활동에 넘나 만족햇던 기억이있네요
보낼때 눈물까진 안낫고ㅋㅋ 한 1년 지나니 애들보내고 난 후 시간을 내시간으로  오롯이 쓰게 되더라구요.
1년 전까진 애들한테 미련남은거마냥 집에서 대기...

ㅠㅠ 적응기간을 알면서도 ... 교사였을때 경험했어도 내 아기 보내고 그러는건 집가서 펑펑 울던 경험이이 ㅠㅠ

우아 저도 첫애는 육아휴직이라 괜찮았는데 둘째는 워킹맘이라 지금 저도 휴가를 적응기간에 1-2주 정도 몰아쓸까하는데.. 공감되네요ㅎㅎㅎ

저는 13개월 아기 1월에 입소한 아들엄마에요! 진짜 처음 적응기간 동안에는 ‘아, 이게 맞는건가’ ‘더 데리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마음이 미어져 왔는데..딱 그 시기 넘어가고 나니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서로 윈윈 이더라구요!

저도 3월에 입소 앞두었어요 ㅎㅎ 3월되면 26갤이라 저도 좀 걱정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