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참여😊) 둘째 조리원에서 첫째 똑닥예약 9/1 둘째 출산후 조리원에 있는 맘입

(😊이벤트 참여😊) 둘째 조리원에서 첫째 똑닥예약

9/1 둘째 출산후 조리원에 있는 맘입니다

첫째는 엄마랑 48개월 시간을 많이 보내다 
아빠와 등하원 중인데,

아빠가 출근을 일찍하다보니
강제로 첫째아이는 1등 등원, 꼴등 하원이네요

맘이아파 수술하고 입원실에서 울고,
둘째아이 이쁨을 느끼지도 못하고 
첫째아이 생각만 나서
첫째, 둘째한테 다 미안한 상태입니다

입원 5박 6일, 조리원 9박 10일
이제 9/15일에 나가면 첫째아이를 볼수있는데

이번주 계속 아프다고하더니 오늘은 목소리도
다 쉬었네요.. 

그래서 야간 소아청소년과를 찾아
아빠는 아이를 데리고 지금(9/1 21:20) 출발하고,
33분 도착한다해서
시간 계산 후 똑닥 예약했습니다

조리원에 있는 엄마가 할수있는 건 똑닥예약 뿐 ㅜㅜ

집가면 힘들거 알지만
그래도 가고싶네요
가서 안아주고 싶어요

저번주 금요일 중간에 잠깐 주차장에서 만났는데,
너무 좋아하는 얼굴과
헤어질때 우리엄마 우리엄마 하면서 울던 첫째
엄마 등뒤로 가서 못가게 얼른 안아버리던 첫째
눈에 계속 밟히네요.....

눙물이 ㅜ.ㅠ

저에게 할일을 준 똑닥 우리가족이 응원해요👨‍👩‍👧‍👧

보고싶어 린아야 흐구흐구
아프지마
엄마 얼른 갈게❤️❤️